프로게임단 IM이 스타테일과 연합해 프로리그 2라운드에 출전한다.
IM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포츠 연맹 소속이었던 스타테일 선수들이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IM에 합류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포츠 연맹 해체 이후 GSTL 개최가 불투명해지며 팀 단위 리그에 출전할 수 없었던 스타테일 소속 선수들은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IM소속으로 IM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프로리그가 아닌 개인리그에서는 스타테일 유니폼을 입고 스타테일로 활동한다.
이번 연합은 1라운드에서 5위를 기록해 아쉽게 라운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IM 강동훈 감독의 전력 강화에 대한 의지와 프로리그 참가를 원하는 스타테일 측의 의지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스타테일 선수들은 현재 IM의 연습실, 숙소 합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타테일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는 이승현, 이원표, 한재운, 박남규, 김영일 등이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GSL 코드S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IM은 저그에 임재덕 이승현 한지원 이원표,테란에 정종현,김영일 프로토스에 송현덕-조성호-박현우-최용화-한재운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IM 강동훈 감독은 "프로리그 1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리그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IM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스타테일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더욱 강한 전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가 크고, IM과 스타테일 선수들이 동반 상승 효과를 내고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이끌고 도와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는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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