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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온라인 정규리그 `더클랜` 4강 진출팀 모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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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6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시즌2 ‘더클랜(The CLAN)’ B조 2주차 경기 결과 ‘팀명뭐하지’, ‘esq.wind’ 두 팀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팀명뭐하지’ 클랜과 ‘esq.wind’ 클랜의 대결로 시작된 첫 경기는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지형 곳곳에 엄폐물이 많아 공격 팀이 섣불리 몸을 드러내기 어려운 ‘열차’맵에서 벌어진 첫 경기의 승부는 연장전 후반에 갈렸다. ’팀명뭐하지’ 클랜은 거세게 공격을 감행해오는 ‘esq.wind’ 클랜의 발자국 소리를 이용해 위치를 예측하고 벽을 관통시키는 ‘월샷’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으며, 그 여세를 몰아 8강 3전 전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쉽게 경기에서 패한 ‘esq.wind’팀은 꺾인 사기를 재정비하고 ‘누크’맵에서 진행된 ‘양반집자식들’ 클랜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끝에 승리를 따내며, 8강전 누적 경기 결과 2승 1패로 ‘팀명뭐하지’ 클랜에 이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카스 온라인 ‘더클랜’ 시즌2는 ‘프로젝트 kr’, ‘루나틱하이‘, ‘팀명뭐하지’, ‘esq.wind’ 네 팀의 대결로 압축됐으며, 특히 신생팀인 ‘팀명뭐하지’ 클랜은 주위의 예상을 깨고 강한 팀워크와 자신감을 보이며 이번 시즌의 다크호스로 떠올라 4강전 경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다음 주부터 진행될 4강 첫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2월 2일(목)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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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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