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월21일부터 23일까지 게임 업계 최초로 북측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스페셜포스 금강산 Special Party’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게임대회 응원단 자격으로 선정된 100명의 스페셜포스 게이머들과 대회 결승진출 선수단 및 행사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3일 동안 치러졌다.
21일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북측 교예단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2박3일 동안 게이머들이 게임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고 함께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게이머들은 미니 이벤트 게임과 게이머 간담회 행사 및 북측의 최고 절경으로 뽑히는 금강산 구룡연 등반 등을 통해 북측에서의 뜻 깊은 행사를 함께 즐겼다.
또 이번 대회를 기념해 진행된 ‘타임캡슐 매립식’ 에서는 드래곤플라이 박철우대표, 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원장, E-스포츠협회 제훈호 이사 등 행사 주요 관계자와 스페셜포스 게이머 대표 김진유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머 100명의 싸인이 담긴 한반도기와 스페셜포스 동영상 CD, 기념단체사진 등을 타임캡슐 안에 넣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스페셜포스 금강산 Special Party’ 의 메인 행사인 ‘온게임넷 태양의 맛 썬컵 4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은 여성인기그룹 ‘LPG’의 공연과 ‘MTG 리그 결승전’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이번 대회를 위해 스페셜매치로 진행된 ‘MTG 리그’ 는 ‘스페셜포스’ 온라인 리그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정규리그로써 결승전에 ‘네오웨이브’팀과 ‘P-PLUS’팀이 진출하여 멋진 승부전를 펼쳤다. ‘네오웨이브’팀은 네버가스맵에서 8:6(14라운드 8선승제)로 ‘P-PLUS’팀에 승리하며 첫 우승컵을 안았다.
또 이번 행사의 메인 경기로 지난 8주 동안 진행된 ‘온게임넷 태양의 맛 4차 썬컵 마스터리그’ 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에서는 본선에서 각각 전통 강호팀을 물리치며 결승팀에 오른 신예 두 팀이 승부전을 펼치며 새로운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대전연합 Pc park’ 팀과 ‘FILA Achieve` 팀은 5라운드 공격포인트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첫 번째 세트와 두 번째 세트에서 각각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가 마지막 세트에서 이번 행사의 MVP에 빛나는 이성훈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FILA Achieve` 팀이 2:1로 승리를 이끌며 25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스페셜포스 금강산 Special Party” 의 흥미진진한 경기내용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오는 27일(수) 오후 4시30분 온게임 넷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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