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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게임 ‘포인트 블랭크’ 중남미 시장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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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블랭크'가 중남미 1위 FPS 게임으로 등극했다 (사진제공: 제페토)

제페토는 온라인 FPS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가 중남미 권역 동시접속자 2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중남미 1위 FPS 게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는 지난 2013년에는 브라질 온라인 게임 역사상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5만을 달성하여 1위 FPS게임으로 등극했으며, 이어 2014년 12월에는 동시접속자수 2만을 넘기면서 중남미 지역에서도 명실상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퍼블리셔 FHL게임즈를 통해 2010년 12월부터 지역 게임포털 카이보닷컴 (www.kaybo.com)을 통해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 중남미의 스페인어권 지역 총 25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 특유의 스피디함과 호쾌함이 역동적인 중남미 유저들의 성향과 잘 맞았으며, 여러 국가에 통합 서버로 서비스하는 만큼 개별 국가에 대한 현지화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페토가 독자 개발한 아이큐브 엔진으로 저사양 PC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빠른 스피드 구현이 가능해 FPS의 강점을 잘 살려낸 점도 현지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페토 ‘포인트 블랭크’ 스튜디오의 김건우 본부장은 “25개 국가가 함께 플레이 하는 것을 장점으로 활용, 국가간 경쟁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UI에 국가 마크를 표시하는 등의 시도가 성공적이었다. 점검 및 장애 이슈를 최소화한 서비스도 중남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6억 인구의 중남미는 유럽의 5배에 달하는 인터넷 사용자 성장률을 가진 잠재력 높은 매력적인 시장으로 향후 포인트 블랭크의 저변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인트 블랭크 중남미 퍼블리셔인 FHL게임즈 정철 대표는 “포인트 블랭크는 중남미 공통 이벤트를 진행하되 각 국가에 맞게 독립기념일 등의 로컬 이벤트와 아이템을 제공하여 유저들의 만족감을 한층 높였으며, 카니발에 맞추어 국가 대항전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정서에 맞는 e스포츠 문화를 주도한 다양한 노력이 잘 반영되었다”고 성공 배경을 설명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현재 인도네시아, 터키, 러시아, 미국, 필리핀 등 전세계 70여개국에서 8,400만명의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 20만 명, 점유율 70% 이상의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태국, 러시아 등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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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제페토
게임소개
'포인트 블랭크'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한시도 쉴 틈 없는 긴박한 상황 전개를 지향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극한의 타격감 구현과 '살아 움직이는 전장'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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