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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좀비게임, ‘이터널시티 3’ 2월 5일 공개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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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시티 3'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몬스터넷)

몬스터넷은 자사가 개발 중인 아포칼립스 액션 MMORPG ‘이터널시티 3’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30일(금) 공개했다.

'이터널시티 3' 공개서비스는 오는 2월 5일(목)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관련 정보 페이지는 30일 오후 7시부터 오픈되며, 2월 3일(화)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비공개 테스트 버전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제공됐으나 공개서비스 버전은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아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게 됐다.

공개서비스 버전에서는 튜토리얼 진행 방식이 직관적으로 개선됐고 길이가 짧아졌다. 대신 추가 튜토리얼을 마을과 필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콘텐츠 및 필드 몬스터 보상이 상향 조정되었고, 총기 밸런스 및 몬스터 공격력과 체력 등의 주요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체적인 초기 진입 장벽을 낮췄다. 

더불어 일부 미션에서 선보였던 사방에서 엄청난 수의 변이생명체들이 몰려드는 연출 임무가 일반 필드에도 적용됐다. 그리고 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UI 개선, 총기 및 폭발과 캐릭터 피격 이펙트 등의 전반적인 효과가 수정됐고 조작방법 및 카메라 시점 변화 기능이 추가됐다.

'이터널시티 3'는 몬스터넷의 3D 자체 개발엔진 ‘불도저 3’를 사용해 개발된 MMORPG로, 좀비와 변이생명체들로 인해 초토화 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청담역 진입로와 강남구청, 근방 아파트 단지 등 국내에 존재하는 실제 도로와 건물 등의 지형 지물 등을 있는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권총과 샷건, 유탄발사기, 저격소총, 기관총, 로켓런처, 체인건, 화염방사기 등 수 백여 개에 달하는 총기 사용이 가능하다.

몬스터넷 권종진 이사는 “'이터널시티 3'는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슈팅과 액션성은 대폭 강화하면서도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액션을 선보일 '이터널시티 3'의 공개서비스에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시티 3' 공식 홈페이지(http://www.eternalcity3.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터널시티 3'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몬스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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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몬스터넷
게임소개
'이터널시티 3 온라인'은 현실 배경에 SF 요소를 가미한 '이터널시티 온라인'의 두 번째 후속작이다. '이터널시티 3 온라인'은 좀비와 변이생명체로 인해 초토화된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인 '서울자치지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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