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게이밍은 오는 2월 7일과 14일 2주에 걸쳐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WGL APAC 2014 시즌3 골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1월부터 4주에 걸쳐 진행된 브론즈, 실버 시리즈 통해 HEEIK, Profit, MeltDown 3개 팀이 골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2월 7일 실버 시리즈 2, 3위를 기록한 Profit과 MeltDown의 경기가 진행되며 승리한 팀이 1위 HEEIK과 맞붙어 골드 시리즈 결승 진출팀을 뽑게 된다.
이어 14일에는 7일 선발된 결승 진출팀과 전 시즌 챔피언으로서 이번 골드 시리즈에 직행한 '아레테'의 경기가 이어져 WGL APAC 시즌 3 파이널에 진출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골드 시리즈의 우승팀은 오는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WGL APAC 2014 시즌3 파이널에 한국 서버 대표로 참가, 아시아 서버 2개 팀과 시즌3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17개 팀들과의 치열한 관문을 뚫고 골드 시리즈에 합류한 3개 팀 중 한 팀이 아라테의 아성을 꺾고 새로운 한국 챔피언으로 탄생할 수 있을지, 혹은 아레테가 시즌1, 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최강팀의 위용을 굳건히 지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 전원에게 1,000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7일권, 차고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와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월드 오브 탱크’ 티셔츠 등이 지급된다.
현장에서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미니 토그 쿠션과 휴대용 충전기를 제공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울 경우 온게임넷 생방송, 트위치TV, 아프리카TV 시청과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wotkorea)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걸린 마지막 시즌인 만큼 모든 팀들이 물러서지 않는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시아 대표들과 맞설 한국 대표가 어떤 팀이 될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WGL APAC 2014는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시즌1, 2에서는 한국 서버 대표 아레테가 연속 우승하며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출전을 확정지은 바 있다.
WGL APAC 20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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