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GL APAC 2014 시즌3 파이널 한국 대표로 선발된 '아레테'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3월 7일과 8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WGL APAC 2014 시즌3 파이널 한국 대표팀으로 ‘아레테(ARETE)’가 최종 선발됐다고 16일(월) 밝혔다.
‘아레테’는 지난 14일(토) 진행된 WGL APAC 2014 시즌3 골드 시리즈 결승전에서 국내 최강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미 시즌1, 2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아레테’는 국내 2위팀 ‘히익(HEEIK)’의 저항을 꺾고 5전 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WGL APAC 2014 시즌 3 파이널에서는 한국 대표 ‘아레테’가 아시아, 태평양 최강의 영예와 우승 상금 6만 달러(한화 약 6,600만 원)를 놓고 중국 대표 ‘엘롱(ELONG)’과 대만 대표 ‘호스맨(HORSEMAN)' 겨룬다.
WGL APAC 2014는 총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 규모의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회다. 이번 시즌3 파이널 종료 후 한국, 아시아 통합 레이팅 순위 1, 2위 팀이 4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WGL 2015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아레테’는 이미 WGL APAC 시즌1과 시즌2를 연속 우승하며 누적 레이팅 포인트 8,000점을 획득, 시즌3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랜드 파이널 행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이번 국내 1위와 2위 팀들의 결승전은 실질적인 WGL APAC 시즌 파이널이라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한국 선수들의 높은 기량과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시즌3 파이널에서도 한국 대표팀 ‘아레테’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GL APAC 2014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