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 업데이트를 실시한 '월드 오브 탱크'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9.6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화) 밝혔다.
워게이밍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의 각종 콘텐츠를 조정 및 추가했다. 우선, 발포 시 조준원 중앙에 명중할 확률이 줄어들어 상대의 약점을 노리기 어려워졌다. 이를 통해 장갑은 두껍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전차의 생존력이 높아져 한층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경전차의 성능은 향상되고 구축전차의 관측 범위가 낮아지는 등 전차간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또한, 요새 전투 시 특정 지역에 포격 지원이나 공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전시 물자’가 추가됐다.
아울러 전차장을 포수로, 장전수를 무전수로 재훈련하는 등 승무원의 직책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단, 승무원은 하나의 국가 안에서만 다른 직책으로 재훈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전차인 프랑스 8단계 중형전차 ‘AMX-CDC’와 일본 8단계 중형전차 ‘STA-2’가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워게이밍은 오는 3월 1일까지 9.6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유저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게시판에 신규 프리미엄 전차명의 초성을 이용한 3행시나 9.6 업데이트에 대한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규 프리미엄 전차 등 각종 상품가 제공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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