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안에서 유저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역 마스터’ 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한빛소프트는 오늘(21일) 액션 RPG 헬게이트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명의 ‘역 마스터’를 선정하는 모집 과정에서 무려 1,200명 이상이 몰려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청자들의 대부분은 기존부터 `헬게이트`를 즐겨온 ‘고수’ 유저들로, 게임이 나날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이번 이벤트 진행에 대해서도 큰 호응을 보냈다.
신청자 소감 중에는 ‘헬게이트 오픈 때부터 즐겨왔는데,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새로 온 유저들과 공유해서 게임 내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힘이 되고 싶다’(라이트퍼플), ‘시켜만 주면 헬게이트에서 뼈를 묻겠다’(라이핀)는 등 굳은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한국에 돌아온 후 런던에 대한 그리움에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게임 내부가 정말 실제와 똑같이 잘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내가 주로 갔던 옥스퍼드 서커스 지역의 역 마스터가 되어 게임뿐만 아니라 실제 런던에 대한 이야기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블루하와이), ‘아버지가 역장이신데, 아버지 일이 자랑스럽다. 헬게이트 안에서 나도 아버지와 같은 자랑스러운 역 마스터가 되고 싶다’(윈터스) 등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신청 소감도 눈길을 끌었다.
`헬게이트`의 ‘도와줘요 역 마스터’ 이벤트는 고레벨 유저들이 신규 유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고 게임의 재미를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이벤트로, ‘역 마스터’로 선발된 25명의 유저들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게임 내 5개 역에서 5명씩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역 마스터’들의 이미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활동 역 주변 벽에 공개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중 실시하는 ‘역 마스터 인기 투표’에서 각 역의 1위로 뽑히는 유저 5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한정판 헬게이트 크리스탈 기념품을 증정한다.
`헬게이트`는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유저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역 마스터’ 활동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헬게이트`는 오는 2월 16일까지 ‘헬게이트: 페스티벌’을 진행, 50인치 TV와 홈시어터, 아이폰, USB 등의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한다. 헬게이트가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hg.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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