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틱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네버윈터’는 MMO가 아닌 협력 멀티플레이 게임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인 잭 에머트는 북미 게임전문 사이트 ‘가마수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네버윈터’는 ‘던전 앤 드래곤’(이하 D&D)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네버윈터 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에머트는 ‘네버윈터’가 MMO 게임이 될 것이라는 기존의 보도와는 달리 협력 멀티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그는 ‘네버윈터’를 MMORPG로 제작하려던 초기 계획을 수정하게 된 원인으로 자원부족을 꼽았다. 그는 “엄청난 수의 직원과 자금이 주어진다면 MMORPG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라며, “우린 MMORPG 포맷을 버리는 것이 훨씬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를 대신하여 반복적인 몬스터 사냥이 필요 없이 다양한 던전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크립틱 스튜디오는 ‘네버윈터’의 비즈니스 모델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며 콘솔로 발표될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네버윈터’가 온라인 멀티 플레이 게임으로 개발된다는 것과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될 것이라는 사실 뿐이다. ‘네버윈터’는 2011년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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