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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버전 5.18 패치 적용 완료, 가렌, 갱플랭크, 모데카이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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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대표 이미지

16일(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서버 점검을 실시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패치가 주목받은 이유는 오는 10월 1일(목) 유럽에서 진행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에 사용될 버전이기 때문이다.

적용된 5.18 패치의 최대 쟁점은 챔피언간 밸런스 조절이었다. 눈에 띄는 변경점은 지난 5.17 버전에서 활약했던 모데카이저, 가렌, 다리우스, 갱플랭크 등의 조정이다. 위 챔피언들은 지난 5.16 패치 이후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성능이 조절되어 앞으로의 픽밴률에 변화가 예상된다.

탑 라인 부문에는 가렌과 다리우스가 변경된다. 먼저 가렌은 궁극기 데마시아의 정의(R) 기본 지속 효과인 '악당'이 자신을 처치한 대상에 지목되지 않는다. 또한, 다리우스는 주요 기술인 학살(Q)의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고 단일 챔피언에서 얻을 수 있는 체력 회복률이 감소했다. 하지만 학살(Q)을 맞춘 챔피언 수에 비례해 얻을 수 있는 최대 체력 회복률은 증가해 팀 파이트에서의 위용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이다.

국내 및 해외 주요 리그에서 활약했던 갱플랭크는 다시 한 번 하향의 철퇴를 맞았다. 5.17 버전에 이어 화약통(E)이 다시 한 번 조정된다. 방어력 무시 값이 50%에서 40%로 재조정되며 추가 피해량이 60/90/120/150/180으로 줄어들었다. 하향된 갱플랭크가 롤드컵에 등장할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근거리 챔피언이지만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활약했던 모데카이저도 조정된다. 핵심은 아군과 상호작용을 가지는 슬픔을 거두는 자(W)의 변경이다. 5.18 패치에서는 스스로에게도 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체력 소모 값이 생기고, 미니언 처치 시 얻은 체력 회복량이 감소해 이전과 같은 강력한 유지력을 선보일지는 미지수이다.

솔로 랭크에서 많은 지탄을 받던 정글 아이템 '포식자'의 대미지도 하향된다. 후반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낸 아이템이 하향됨으로써 이를 핵심으로 한 케일, 마스터 이, 워윅 등의 픽률 변동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케이틀린, 트위치, 모르가나 등의 다양함 챔피언 간 밸런스 조절이 이뤄졌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5.18 패치 노트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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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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