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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지스타 부스, 관람객 평균 25분 이상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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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부스 모습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14일, 지스타 부스의 유저 1인 당 평균 체류 시간이 25분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네시삼십삼분 부스에는 약 500여 명의 사전 등록된 유저와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그 결과 유저 1인 당 평균 체류 시간은 25분, 최고 40여 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집처럼 편한 환경, 폐쇄된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화려한 치장이나 노출을 강조한 부스걸을 배제해 플레이에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꾸민 것이 주효했다고 평했다.
 
이번 네시삼십삼분 부스는 모바일 게임은 이동할 때 보다, 오히려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나만의 공간이 확보될 때 즐긴다는 것에 착안해 꾸며졌다. 이용자들은 집처럼 아늑한 공간에서 번쩍이는 전광판이나 부스걸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 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들의 눈치를 받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는 지금까지 ‘지스타’의 초대형 부스, 수많은 전광판, 수십여 개의 체험 부스, 길게 늘어선 줄, 노출 심한 부스걸 등 5가지 성공 공식을 모두 배제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부스를 실험적으로 꾸민 것이다.
 
이와 함께 네시삼십삼분은 14일, 15일 양일간 오후 4시 33분부터 일반 사용자에게 부스를 전면 개방한다. 따라서 해당 시점부터는 사전 등록된 이용자가 아니라도 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물론 내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 부스에 여유가 생겼을 때마다 순차적으로 입장을 진행한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지스타 부스에 올랜도 블룸을 홍보 모델로 발탁한 ‘로스트킹덤’ 신과 악마의 대결을 그린 디펜스 ‘이터널 클래시’ 3인칭 슈팅 게임 ‘마피아’의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프로젝트S’ ‘다섯 왕국 이야기’ ‘스페셜포스 모바일’ 그리고 ‘블레이드 for Kakao’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삼국 블레이드’의 신규 동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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