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 오브 탱크' 모바일 버전인 '월탱 블리츠'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자사의 모바일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윈도우 10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목) 밝혔다.
온라인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를 모바일화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지난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3,5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 최고 11만 명에 이를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신규 버전은 크로스 디바이스 플레이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개발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윈도우 10 기반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7vs7 전차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윈도우 10 버전의 인터페이스 및 콘텐츠는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의 재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재작업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의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조작뿐 아니라 PC에서의 키보드, 마우스 조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PC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즐기는 유저들은 동등한 조건에서 겨룰 수 있도록 별도의 대기열을 통해 매치가 이루어진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MS의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팬층을 넓힐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며 "윈도우 10을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구현하여 더 많은 팬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워게이밍넷 전체 이용자층까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윈도우 10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