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오진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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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 라이엇 게임즈는 오진호 전 블리자드 동남아시아 대표를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로 영입하고,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2006년에 설립된 라이엇 게임즈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는 게임 개발 및 유통 회사로, 2009년 10월 출시된 `LOL`은 전세계적으로 수 백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는 게임 업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진두 지휘할 적임자로 평가 받아 왔다. 오 대표는 SK그룹과 이베이 코리아를 거쳐 블리자드 코리아 사장 및 블리자드 동남아시아 대표를 맡기도 했다. |
오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검증된 최고의 게임이다. 새로운 게임에 목말라했던 국내 게이머들에게 이를 소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에 책임감을 갖는다. 재미있는 게임, 유익한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L`은 `워크래프트3`의 인기 모드인 DOTA의 개발자들이 만든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롤플레잉과 전략 게임 요소가 합쳐지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팀 플레이의 재미를 맛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졌으며, 출시 1년 만에 월드 사이버 게임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LOL` 시즌 1 챔피온십은 약 200만 명의 시청자가 온라인 토너먼트를 시청했으며, 챔피온십 매치의 경우 2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생중계를 지켜 보는 등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LOL`의 국내 출시와 관련해 현재 국내 게이머들을 위한 한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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