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웹젠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된다. 웹젠은 8일,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제공하며, 오픈월드 내에서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8일 업데이트를 통해 증기 열차를 타고 전장을 누비는 ‘스팀펑크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이번 테마 모드에 새로 추가된 ‘철도 마을’에는 레저 시설과 물자가 배치됐다. 중앙 본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계탑 내부 밀실 탐험을 할 수 있다. ‘기원호 화물 열차’를 소환해 물자를 확보하고, 열차에 탑승해 다음 철도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정차역에 도착할 때마다 열차 조종실에 놓인 ‘증기 보급 상자’에 물자가 자동으로 보충된다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GTA 6의 2차 트레일러가 공개 만 하루 반만에 8,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기대감을 증명했다. 락스타게임즈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TA 6의 2차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남자 주인공 제이슨 듀발과 여자 주인공 루시아 카미노스의 자취를 PS5로 구동된 게임 플레이 장면과 컷신을 재구성해 만들어졌다

넥슨네트웍스는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넥슨네트웍스는 게임 서비스 및 QA 기업으로, 넥슨이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인턴 모집은 게임QA 직군에서 진행되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전공·경력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프로젝트 유닛 '프리즈브이'가 지난 5월 3일 개최한 팬 콘서트 '하이파이브'에서 선보인 '위! 위드 유'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개최된 팬 콘서트에서는 멤버 개인 무대, 합동 무대,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영상은 멤버 5인의 첫 공식 무대를 담고 있다

연초 다양한 국가에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네오’를 스팀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스팀에 ‘블레이드 & 소울 네오(Blade & Soul NEO)’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블소 네오는 블레이드 & 소울 고유의 판타지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서버로, 무한 경공과 독특한 스킬 조합, 화려한 액션 등이 특징이다.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살리면서도 향상된 그래픽과 편의성을 보여준다

루브르 박물관의 3DS 디지털 가이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루브르 박물관은 최근 공식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하며, 현재 제공 중인 3DS 디지털 가이드의 서비스 중단을 예고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까지 제공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닌텐도와의 제휴를 통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3DS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를 제공해왔다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게임쇼 'PAX 이스트’에 출품한다. ‘팍스 이스트’는 매년 수만 명의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 문화 축제로,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액션스퀘어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올 초 다양한 변화를 이뤄냈던 넥써쓰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넥써쓰는 7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써쓰의 1분기 매출은 약 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억 5,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약 7억 9,300만 원을 기록했다. 넥써쓰는 이번 분기 흑자 전환을 단초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글로벌 출시 초읽기에 들어섰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액션 MMORPG로, 국내에는 지난 2023년에 정식 출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다년간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토대로 아레스의 전세계 진출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