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국내시간)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모탈 셸'의 후속작인 '모탈 셸 2'가 공개됐다. '모탈 셸'은 2020년 출시된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소울류 게임에 대한 애정을 가진 12명의 개발자가 모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음습한 분위기와 '경화' 및 '튕겨내기'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 메커니즘으로 주목받았다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 중 하나인 '퍽즈(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은퇴를 선언했다. 퍽즈는 6일 자신의 공식 X를 통해 '시대의 끝'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퍽즈는 "이 영상은 내 은퇴 발표 영상이다"라며, "나는 26세의 나이로 은퇴하는 것이며, 이상해 보이지만 이것이 바로 e스포츠다"라고 밝혔다. 퍽즈는 2014년 데뷔해 2015년 게이머즈2 e스포츠 팀을 통해 1부 리그에 입성했다

기어박스가 인기 루트슈터 '보더랜드 2(Borderlands 2)'를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포한다. 기어박스는 오는 18일(현지 시간)까지 스팀에서 '보더랜드' 프랜차이즈 할인을 시작했다. 보더랜드 메인 시리즈 1·2·3편뿐만 아니라 DLC,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 시리즈와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까지 할인 목록에 포함됐다. 할인 행사와 함께 기간 한정으로 보더랜드 2 무료 배포도 시작됐다

지난 3일,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는 직전 선거와 달리 유독 게임 관련 공약이 많았는데요. 이 중 이재명 후보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은 게임특별위원회를 별도 조직할 정도로 게임 관련 정책에 디테일하게 접근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인 게임 질병 코드 도입에 대한 안건부터, 인디게임 활성화와 모태펀드 예산 확대, 앱마켓 수수료 인하, e스포츠 활성화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공약을 제시했죠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BBB의 신작 ‘모노웨이브(MONOWAVE)’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5일 18시부터 후원 모집을 시작한다. 펀딩은 오픈 알림 신청자 500명을 넘기기도 했다. '모노웨이브'는 스튜디오 BBB가 개발 중인 퍼즐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감정의 수호 정령 '모노'가 행복, 슬픔, 분노, 불안 네 가지 감정을 활용하고, 노래를 통해 주변과 감정을 주고받는 ‘공감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퍼즐 기믹을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클래스 MMORPG를 표방한 스마일게이트의 작품 로드나인이 1주년을 맞이해 특별 행사를 연다. 스마일게이트는 5일, 로드나인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를 개최하고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 등록 페이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는 로드나인을 함께 만들어온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다

씨소프트가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마지막 콘텐츠 업데이트 ‘앱솔루션(Absolution)’을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길드워 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다. 작년 다섯 번째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를 출시한 후 분기별로 업데이트를 추가했다

넥슨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하는 '보더리스 Craft판 : 게임, 헤리티지가 되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선호하는 것을 투표하는 '여러분의 최애를 뽑아 주세요!'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대표작을 기반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이 창작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속적인 정기 후원과 아동 지원을 이어온 하이브로가 감사패를 받았다. 하이브로는 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으로부터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협동 공포게임 ‘파스모포비아’가 스크린에 찾아온다. 영국 게임 개발사 키네틱 게임즈는 지난 4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스모포비아 영화화를 발표했다. ‘메간’,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퍼지’ 등을 만든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주도하며, ‘애나벨’, ‘컨저링 유니버스’로 알려진 아토믹 몬스터 프로덕션과 공동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