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MMORPG `탄트라`가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MMORPG 탄트라(http://tantra.hanbiton.com)가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탄트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용의 무덤’과 칭호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3주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용의 무덤은 축축한 늪지대로, 용의 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파로크샤 지역을 통해 12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주신전을 벌이며 주신간의 갈등을 만들어가게 된다.

탄트라는 인도 신화를 모티브로 신이라는 존재를 게임에 포함시켜 게임 플레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게이머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라는 삼신 중에서 캐릭터가 섬길 주신을 선택해야 한다.

탄트라는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의 이름이다. 신들이 인간을 아직 창조하지 않은 태고의 시간으로부터 신의 언어로 불리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