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어드벤처 게임 ‘윤윤전파신드롬’은 리듬게임을 통해 괴문서를 만들고, 플레이를 끝마치면 SNS에 포스팅하는 어드벤처 리듬 게임이다. 주인공은 니디 걸 오버도즈와 마찬가지로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소녀인 Q쨩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정신세계로 인해 허구의 인물 ‘윤윤’에 대한 강도 높은 집착과 낮은 자제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Q쨩은 ‘전파곡’에 자신의 생각을 담아 배포하고, 익명을 적극 사용해 ‘윤윤 컬트’라는 문화를 퍼트리며 이에 대한 악플러들을 SNS에서 찾아 다니기도 한다. 전파곡이란 일본에서 본격화된 독특한 장르로, 알 수 없는 내용과 반복적인 가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음악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