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19일, 채굴에 특화된 엔비디아 CM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마이닝의 특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전문 채굴용 제품군인 엔비디아 CMP를 발표한다. 그래픽에 사용하지 않는 CMP는 공인된 파트너사들을 통해 판매되며, 최고의 채굴 성능과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됐다. CMP는 지포스 GPU에 필요한 사양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게이머들의 지포스 GPU 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게이밍 및 e스포츠 주변기기 업체 스틸시리즈가 PS5에 특화된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7P'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크티스 7P는 아크티스 7을 구성하는 부품에 아크티스 1 와이어리스 무선 USB-C 동글을 더해 PS5에서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PS4, 닌텐도 스위치, PC, 모바일 기기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드톤이 탑재되어 게이머들이 마이크로 입력한 소리를 헤드셋으로 듣고 음량을 조절해 자신의 목소리와 주변 소음의 정도를 정할 수 있다

AMD는 PC는 물론 PS5, Xbox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에 탑재되는 CPU와 GPU를 만든다. 현재 모든 제품이 극심한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이 올해 하반기는 되어야 해결될 전망이다. AMD 리사 수 대표는 지난 26일 진행된 실적 발표에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PC 및 콘솔 부품 공급 부족에 대해 언급했다. 리사 수 대표는 “추가 생산 능력이 확보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까지는 긴장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60은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계보를 잇는 신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60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하이엔드 제품인 지포스 RTX 3080보다 높은 VRAM 용량이 눈길을 끈다. 엔비디아는 13일 새벽, 자체 행사 '지포스 RTX: 게임 온'에서 지포스 RTX 3060을 공개했다. 암페어 아키텍쳐 기반이며, 레이 트레이싱과 DLSS 등을 지원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329달러로 책정됐다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일반적인 게이밍 기기부터 의자, 껌 같은 독특한 제품까지 만드는 레이저가 이번에는 게이밍 마스크를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을 통해 발표된 레이저 '프로젝트 헤이즐(Project Hazel)'은 게이머를 위한 스마트 마스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월 9일, Xbox 무선 컨트롤러 ‘펄스 레드(Pulse Red)’ 디자인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Xbox 시리즈 X/S와 함께 선보여진 카본 블랙, 로봇 화이트, 쇼크 블루에 이은 네 번째 색상이다. 펄스 레드는 선명한 빨간색 상부 케이스와 깔끔한 흰색 후면의 색배합으로 구성됐으며, 매트한 검은색 트리거와 범퍼, 하이브리드 D패드가 손가락과 엄지의 미끄러짐을 줄여준다

필요에 따라 구부리고, 펼 수 있는 TV가 CES 2021에 출품된다. 평상시에는 평면으로 쓰고, 게임할 때는 구부려서 커브드 모니터처럼 사용하는 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자사 신제품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를 공개한다

북미 대표 게이밍 오디오 및 액세서리 브랜드 터틀비치의 무선 헤드셋 신제품 스텔스 700 2세대가 29일, 동서이노비즈를 통해 국내 정식 발매됐다. 스텔스 700 2세대는 스텔스 시리즈 프리미엄 무선 헤드셋 제품이다. 헤드밴드에 금속을 내장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블랙 & 실버 색상의 모던한 디자인이다. 블루투스로 게임 및 통신 연결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에서 터틀비치 오디오 허브 앱을 사용해 쉬운 오디오 설정 조정 및 키패드와 버튼 구성도 가능하다

미국 맥주 브랜드 버드 라이트 등 비게임사들의 콘솔 출시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에는 KFC에서 게임 콘솔을 발표했다. 인텔과 에이수스, 씨게이트 등과 협업해 만든 KFConsole 이다. KFC와 콘솔의 합성어인 KFConsole은 현재 발표된 바에 의하면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

터틀비치 신제품 헤드셋 스텔스 700 2세대가 국내 공식 수입사 동서이노비즈를 통해 2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텔스 700은 터틀비치 무선 헤드셋 라인업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과 Xbox 버전 두 가지로 나온다. 사전예약은 23일까지이며, 정식 발매일은 오는 29일로 정가는 17만 9,000원이다. 스텔스 700 2세대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및 Xbox 버전 모두 블랙 색상이며, 기존 스텔스 600 2세대보다 향상된 배터리 용량이 특징이다. 아울러 에어로핏 냉각 젤 주입 메모리 폼 이어 쿠션, 블루투스 연결 지원 등을 갖췄다

게이밍 기어 업체 레이저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게이밍 의자 ‘이스커(Isku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커는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사용자의 척추 건강을 고려한 요추 지지 시스템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레이저의 첫 게이밍 의자다. 장시간 착석 시 척추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의 척추 곡률에 맞춰 26˚ 범위에서 기울기를 조정할 수 있는 요추 지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3사는 인텔 통합 A/S 센터의 확장이전을 기념해 인텔 정품 CPU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텔 통합 A/S 센터의 정보 및 인텔 정품 CPU에 대한 혜택을 알아보고 관련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가 2일, 그래픽카드 신제품 지포스 RTX 3060 Ti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가 지난 9월 처음 공개한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첫 메인스트림 라인업이다. 지포스 3060 Ti 희망 소비자 가격는 399달러다. 레이 트레이싱과 AI 기반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며, FHD 및 QHD 해상도에 최적화된 성능을 뽐낸다. 특히 전 세대 하이엔드 제품인 RTX 2080 슈퍼보다 희망 소비자 가격이 200달러 저렴하면서도 한층 더 개선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무선 헤드셋 스텔스600 2세대는 고감도-고성능의 2세대 접이식 마이크가 적용되어 선명하게 대화가 가능하며, 마이크를 접어 음소거를 할 경우 헤드셋 디자인에 딱 맞게 밀착된다. 아울러 터틀비치가 특허 받은 프로스펙스 구조로 착용시 안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고 더욱 편안해진 이어쿠션으로 장시간 플레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슈퍼휴먼 히어링과 50mm 스피커의 풍부한 오디오 역시 강점이다

손가락 근육이 수축할 때 전기적 자극을 읽어들여 남들보다 한 발 빠른 입력을 가능케 해 주는 마우스 보조기기가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을 크게 웃도는 후원을 받는데 성공했다. 캐나다 기업인 브링크스 바이오닉스가 개발 중인 임펄스 뉴로 컨트롤러(Impulse Neuro-Controller)는 마우스 클릭을 보조하는 오픈 글러브형 보조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