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오디션' 유저DB 이관에 대해 와이디온라인과 충돌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다른 화두를 던졌다. 와이디온라인이 퍼블리셔로서 '오디션' 운영에 소홀했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든 것이 국내 유저에게 수요가 높은 대형 기획사 3사의 음악을 2013년 1윌에 일괄적으로 제거한 것이다

엑스레전드 코리아가 MMORPG ‘아우라킹덤’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과 보스 몬스터가 추가됐으며, 최고레벨이 85로 확장됐다. 먼저 신규지역 ‘모튼항구’와 ‘메루드언덕’이 추가 되어, 새로운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5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와 함께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스 짐머는 1988년 '레인맨'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라이온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맨 오브 스틸' 등 120여편의 영화 음악을 제작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가 25일,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 기반으로 한 정확한 판정과 정교한 액션, 호쾌한 손맛, 우수한 조작 편의성, 수준 높은 그래픽을 앞세웠다. 공개서비스는 15세 이상의 피망 및 네이버, 다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25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을 정식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130장이 넘는 기사단 카드와 새로운 능력 ‘격려’를 지닌 하수인들로 새로운 전략을 만들며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 각 유저가 뽑은 카드 마나 수가 크면 승리하는 새로운 대결 요소 '창시합'을 즐길 수 있다

나딕게임즈는 오는 25일, 자사의 액션 MORPG ‘클로저스’의 일본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일본 서비스는 세가를 통해 진행된다. ‘클로저스’는 지난 7월에 실시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일본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퍼블리싱 파트너 세가는 현지 유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음성 더빙을 비롯한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

현재 ‘오디션’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셔 와이디온라인은 서로의 입장을 강변하며 첨예하게 대립 중인데요. 오랜 세월 동고동락해온 양사가 공식적으로 갈라선 것은 지난 5월, 티쓰리가 ‘오디션’을 독자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하면섭니다. 여기서 지난 10년간 와이디가 축적한 유저DB 이관을 놓고 갈등이 촉발됐는데요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롤드컵 2015 예고 영상 '전설, 날아오르다'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실제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 6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비어슨', '우지', '엑스페케', '소드아트', 'BrTT' 등이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겪은 본인의 경험과 각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워게이밍은 지난 23일 WGL APAC 시즌 1 파이널 2015-2016에서 중국의 EL Gaming이 한국의 KONGDOO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두 차례에 걸쳐 한국 팀에게 패배해 준우승이 그쳤던 EL Gaming은 예상을 뒤엎고 지난 해 전 시즌을 석권한 디펜딩 챔피언 KONGDOO를 7대 1로 꺾고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에 등극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4일,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공식 홍보모델 황정민을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5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애스커’는 정교한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수준 높은 그래픽, 우수한 조작 편의성 등을 내세운 온라인 액션 RPG로,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다

23일 열린 2015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리그 1 결승전에서 '다크 울브즈'가 '에버'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을 펼친 두 팀은 차기 롤챔스 코리아 승강전에 출전하다. 다크 울브즈는 1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초중반 교전부터 조금씩 이득을 거두며 전장을 지배해 나간 것이다

'하스스톤'이 기네스 기록이 도전했다. '수상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즐긴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총 1,787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 8월 2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해운대 썸머 에픽 캠페인' 현장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AOS ‘리그 오브 레전드’가 게임트릭스 집계 기준 국내 주간 PC방 점유율 최장기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2012년 7월 23일부터 장장 161주에 걸쳐 주간 PC방 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이는 이제껏 국내 어떤 게임도 이루지 못한 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이번 주에는 온라인 기대작 2편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데요.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애스커’와 반다이남코코리아의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계에는 올 하반기 성적이 정말 중요한 시점인데요. 이 둘이 ‘대박’의 물꼬를 시원스레 열어주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패키지 부문에서도 ‘언틸 돈’을 비롯해 여러 신작들이 포진했습니다

게임업계에서 소위 ‘대박’난 온라인게임들은 꼭 한 번씩 홍역을 치르곤 합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계약 문제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두 회사가 힘을 합쳐 게임을 론칭했지만, 어느 정도 자리 잡고 매출마저 잘 나오는 상황이 되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재계약 시점에는 잡음이 발생하죠. 개발사는 자체 서비스로 방향을 잡고, 퍼블리셔는 계약을 연장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