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 ‘스퀘어 X’에서 팝업스토어 ‘딮기 편의점’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팀 IP 확장과 오프라인 팬 접점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딮기 편의점 팝업스토어는 디플러스 기아 LCK 선수인 ‘시우, 루시드, 쇼메이커, 에이밍, 베릴’을 각각 점장, 아르바이트생 등으로 캐릭터화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1에게 패배했던 젠지가 2025 LCK 4라운드 1주차에서 설욕전에 나선다. 오랫동안 LCK에서 라이벌 구도를 확립한 T1과 젠지가 오는 7일 2경기에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올해 들어 LCK 정규 시즌에서만 네 번째 맞대결인 동시에, LCK컵과 MSI까지 포함하면 여섯 번째 대결이다. 2025년에만 27연승을 내달렸던 젠지는 지난 7월 25일 LCK 로드쇼로 진행된 T1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1 대 2로 역전패를 당하며 기록을 마감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두 팀이 확보한 골드 간 격차는 경기의 유불리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LCK 등 주요 리그에서도 경기 흐름을 읽는 차원에서 실시간 골드 차이를 주기적으로 조명하며, 특히 1만 골드 이상 벌어지면 승패가 한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렸음에도 앞서가던 팀이 역전패당하는 경기가 LCK에서 일어났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 사이에서 추측으로 떠돌던 레드 진영 럼블 버그에 대해 라이엇게임즈가 실제로 블루 진영보다 대미지가 덜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블루와 레드로 나뉘어 경쟁한다. 유저들이 의문을 품은 점은 여러 챔피언 중 럼블은 블루와 레드 간 승률이 5.4%나 크게 벌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럼블의 Q스킬 '화염방사기'와 궁극기 '이퀄라이저 미사일'이 레드 진영에서는 블루보다 대미지가 덜 들어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25 LCK 3라운드 1주차에서 2연승과 함께 ‘페이커’ 이상혁과의 계약을 2029년까지 이어가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T1이 2025 LCK 3라운드 2주차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레전드 그룹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규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우위를 내줬다. 2024년 1월 열린 2024 LCK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한 이후, 두 팀이 정규 시즌에서 맞붙을 때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했다

지난 25일, T1이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젠지를 잡았습니다. 이로써 젠지의 리그 전승 행진이 마감됐는데요, 여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선수가 바로 2년 전까지 젠지에서 활동하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이번 시즌 T1에서 활약 중인 '도란' 최현준입니다. 특히 1 대 1이던 3세트에서 빛이 났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상징하는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상혁은 오는 2029년까지 T1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상혁은 과거 T1과의 재계약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으며 '파트 오너(공동 주주)'가 된 바 있다

2025년 LCK가 개막한 뒤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LCK 기준 20연승, 국제 대회 포함 27연승이라는 위업을 이어오던 젠지의 연승 행진이 T1 홈그라운드 행사에서 제동이 걸렸다. T1은 25일과 27일, 인천 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LCK 로드쇼의 일환인 ‘T1 홈그라운드’를 진행했다. 25일 T1의 상대는 젠지였다.

라이엇게임즈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단계별 개최 장소를 발표했다. 우선 202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팀은 17개다. 최근 마무리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상위 입상한 한국과 중국은 네 팀이 출전하고, EMEA, 미주, 아시아태평양은 각각 세 팀씩 출전한다

올해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젠지가 연이어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지난 MSI에서는 T1을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그 직후에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서도 중국 강호 '애니원즈 레전드(AL)'을 3 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젠지는 명실상부한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죠

한국e스포츠협회가 18일, 라이엇게임즈와 함께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MSI는 2015년 창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년 6월 열리는 주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다. 지난 13일(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2025 MSI에서는 LCK의 젠지 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젠지와 T1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한 LCK가 오는 23일부터 2025 LCK 3~4 라운드를 소화한다. 이와 함께 남은 라운드의 로스터도 공개됐다. 우선 1승 17패로 최하위에 랭크되면서 1~2라운드를 마친 DN 프릭스는 3~4라운드를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한다. DN 프릭스를 이끌 인물은 '오딘' 주영달 총감독으로, 과거 삼성 갤럭시와 젠지 시절 코치로 활동하면서 수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5 LCK 챌린저스 리그’가 오는 21일부터 정규 시즌 3라운드를 시작으로 일정을 재개한다. LCK CL은 지난 5월 30일 경기를 끝으로 정규 시즌 2라운드를 마쳤다. 이로써 정규 시즌 1~2라운드 성적에 따라 10개 팀이 ‘챌린지 그룹’과 ‘트라이얼 그룹’으로 재편되며, 남은 시즌은 각 그룹 체제로 치러진다.

라이엇게임즈가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리의 온천’ 팝업을 오픈했다. 아리의 온천은 아리, 소나, 티모, 볼리베어 등 주요 챔피언의 ‘영혼의 꽃 온천’ 스킨 공개를 맞아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 서울 성수동의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4에서 운영된다

젠지가 T1을 물리치며 MSI 2연속 우승을 이뤘습니다. 이전에 MSI에서 2번 연속 우승한 팀은 T1과 RNG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 젠지가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젠지는 MSI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번도 패자조로 내려가지 않는 '무패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e스포츠 월드컵, 롤드컵 등 남은 국제 대회에서도 호성적을 기대해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