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에 출시되는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에는 아주 특이한 카드가 있다. 유저에게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카드’를 불러내는 인공지능 카드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31일에 진행한 ‘하스스톤’ 울둠의 구원자 생방송에서 새로운 카드를 시연하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소개했다

블리자드즌 '하스스톤' e스포츠 최상위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첫 시즌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플레이오프가 7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최정상급 선수 두 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17일(금) 시즌 개막 이후 8주 동안,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 48명의 선수가 승부를 펼쳐 왔다

블리자드는 2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새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를 공개했다. 오는 8월 7일에 출시되며 새로운 키워드와 신규 영웅 능력, 신 카드 135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은 올해 전개되는 '하스스톤' 이야기의 두 번째 장으로서, 전 확장팩 '어둠의 반격'과 1인 모험 '달라란 침공' 이후를 다룬다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에 칼을 빼 들었다. 9종에 달하는 각 직업의 특색을 분명히 살리고,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중립 카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리한다. 이를 통해 상대 덱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도 직업을 보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간이 흐를수록 얇아진 오리지널 카드도 다시 채워 넣는다

블리자드는 29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아트북 공식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처음으로 한국어판으로 선보이는 '하스스톤' 아트북에는 카드와 게임판, 상자, 카드 뒷면 등 게임 속 다양한 아트와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개발 초기 아이디어, 컨셉 아트가 담겨 있다

올해 초 ‘하스스톤’은 말 그대로 풍전등화였다. 야심차게 준비한 확장팩이 혹평을 면치 못하며 인기도 곤두박질을 치고 만 것이다. 실제로 3월 말 게임메카 순위에서 ‘하스스톤’은 45위까지 추락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스스톤’ 입장에서는 대반격을 위한 강력한 카드가 필요했다

블리자드는 4월 10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는 신규 카드 135장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확장팩은 '대악당 라팜'을 필두로 뭉친 악의 연합 '잔.악.무.도.'가 '아제로스'를 침공한다는 콘셉을 앞세웠다. 이러한 방향에 맞춰 새로운 키워드도 등장했다

여관에 삼삼오오 둘러 앉아 카드 게임을 즐기는 유쾌한 분위기를 앞세운 ‘하스스톤’, 하지만 떠들썩했던 여관에는 지금 무거운 침묵이 감돌고 있다. 오는 4월 새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성적이 신통치 않다. 급기야 이번 주에는 근 2년 간 받은 순위 중 가장 낮은 45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블리자드는 4월 10일, 모바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출시한다. 플레이어들은 '어둠의 반격’을 통해 악당들의 대열에 합류해, 135장에 달하는 새로운 카드와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확장팩은 '하스스톤' 모험 모드로 선보였던 '탐험가 연맹’에서 등장했던 대악당 라팜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블리자드는 3월 1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네 번째 정규력 '용의 해'를 발표했다. 이번 정규력에는 하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신규 확쟁팩 3종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PvE에 초점을 맞춘 1인 모험은 첫 확장팩이 출시된 후 한 달 뒤인 5월에 개방된다. 1인 모험은 총 5개 지구로 구성되며 첫 지구는 무료로 풀린다

최근 ‘하스스톤’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올해 1월에는 지난 1년 중 가장 낮은 순위인 38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아무리 못해도 30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던 작년 초와 비교해도 확연히 기세가 꺾였다. 이번 주에도 인기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지난주보다 5단계나 하락한 36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하스스톤’ 입장에서는 깊은 수렁에 빠진 셈이다

지난 연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작년까지 진행된 ‘히어로즈’ e스포츠가 올해부터 중단된 것이다.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하스스톤’ 유저들도 최근 깜짝 놀랐다. 블리자드가 이메일을 통해 보낸 설문조사에 ‘하스스톤’ e스포츠 중단을 언급하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하스스톤' 초기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게임을 만든다. 벤 브로드를 비롯해 전 블리자드 직원들이 설립한 신규 게임 스튜디오 '세컨드디너'가 넷이즈 지원을 받아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세컨드디너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가 넷이즈로부터 자금 투자를 받았으며,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신작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벤 브로드가 '세컨드디너'에 합류한지 5개월 만에 신작과 관련된 소식이 공개된 것이다

‘여관주인의 하스스톤 팝업북’은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팬을 위한 선물로, 연말을 맞아 한국 팬을 위해 선보이는 소장용 한정판 도서이다. 페이지를 펼치면 다양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도록 고안된 '팝업북'으로, 해외에는 수집가가 있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8월 8일,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확장팩에는 기존에 없던 전술 요소가 반영된 신규 카드 135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확장팩 테마는 '과학'이다. 게임 속 괴짜 과학자 '박사 붐', 그리고 그와 일하는 개성 강한 과학자, 기계공학자, 연구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무모한 실험을 주제로 삼아 마법공학 느낌을 살린 다양한 카드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