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작년에 테스트로 처음 선보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전했다. 이번에는 게임 세계관과 주요 지역에 대한 상세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지난 9일 빈딕투스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우선 빈딕투스는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제작 중인 액션 RPG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하츠네 미쿠와의 무대를 선보인 '아이돌리 프라이드'에 '스노우 미쿠'가 등장한다. 네오위즈는 12일, 아이돌리 프라이드와 스노우 미쿠(SNOW MIKU)의 컬래버레이션을 오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미쿠는 일본의 인기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의 파생 캐릭터로, 겨울철 홋카이도를 응원하기 위해 탄생해 매년 새로운 테마와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의상을 포함한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치장품이 추가된다. 넥슨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에서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3 ‘돌파’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11일부터 팍스 이스트에 참가해 코스어 행사 등 현장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격투게임 국제 대회 '에보 재팬 2025'에서 DRX 소속 '무릎' 배재민 선수가 철권 8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에보 재팬 2025는 역대 최대인 약 9,300여 명이 참가했다. 그 중 철권 8 부문은 TWT 랭킹 포인트와 2025 e스포츠 월드컵 출전권 4장이 걸려 있어,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라비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1,375억 원, 영업이익 약 24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매출 증가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라그나로크 M: 클래식’과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신규 매출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

최상위 프로팀이 격돌하는 LCK에서 선수 한 명이 상대 5명을 모두 잡아내는 '펜타킬'은 상당히 드물게 발생하며, 2회 이상 달성한 선수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8일 T1과 DRX 경기의 2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10년 만에 LCK에서 두 번째 펜타킬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 르블랑으로, 이번에는 아리로 펜타킬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페이커는 LCK에서 본인의 전설의 전당 스킨 챔피언으로 모두 펜타킬을 남겼습니다

는 7월부터 11주간 진행되는 컴투스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는 12일, 미래 유망 인재 발굴을 위한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7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업계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명문 e스포츠 구단 T1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펄사 마우스가 출시된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12일,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한 ‘펄사 T1 에디션’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인체공학적 구조의 Xlite V4와 대칭형 디자인의 X2 V3 시리즈로 구성된다. T1 에디션은 펄사 게이밍 기어의 독자 기술력으로 설계한 마우스에 T1의 팀 컬러와 로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로그라이크 덱빌딩 카드게임 '발라트로(Balatro)'와 유사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신작 '크리비쉬(Cribbish)'가 10일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크리비쉬는 실물 카드게임 크리배지(Cribbage)에서 영감을 받은 덱빌딩 로그라이크 카드게임이다. 아이템과 덱을 활용해 더 높은 스테이지까지 진행하는 기본 구성은 발라트로와 유사하며, 점수 규칙은 크리배지에서 가져왔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First Berserker: Khazan)'에 두 가지 방식의 보스 러시 모드가 나온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9일 스팀 공지를 통해 5월 업데이트 및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 두 방식의 서로 다른 보스 러시가 추가될 예정이며, 1회차 형상 변환 등이 지원된다. 두 보스 러시(극한의 도전) 모드는 난이도와 진행 방식이 다르다. '대장군의 격전' 모드는 테마별로 묶인 보스 그룹과 전투하며, 승리하면 다음 테마가 해금되는 방식이다

국산 생활 시뮬레이션 신작 '인조이(inZOI)'의 모드 개발툴이 5월 내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인조이는 지난 9일 스팀 공지사항을 통해 모드킷 출시 일정 및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먼저 모드 개발툴(모드킷)은 오는 5월 말 업데이트 이후 에픽게임즈 스토어 상점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드킷에는 에셋 다운로드 기능, 마야-블렌더 용 플러그인 기능, 언리얼 기반 모드 프로젝트 생성, 커스포지 연동 등이 지원된다

'건담 윙' 등 여러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던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이번에는 유명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Street Fighter 6)'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이번 컬래버는 9일부터 진행 중인 대전격투 대회 EVO 재팬의 스트리트 파이터 6 토너먼트에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오버워치 2의 여러 영웅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의 외형으로 꾸며졌으며, 왕의 길에서 격투게임의 한 장면처럼 총 대신 손과 발을 휘두르며 겨루는 장면이 연출된다

1치킨 게임잼 2024 출품작 '비가 내리는 나라'가 스팀에 무료로 출시됐다.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팀에 '비가 내리는 나라'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나라는 딥핑크맨(Deeppink man)이 제작한 단편 어드벤처 게임으로, 1치킨 게임잼 2024 출품작의 일부 연출 등을 수정한 개선판이다. '비가 내리는 나라'는 슬픔과 분노로 잠기는 세계에서 '상냥한 빛'을 찾는 모험을 담았다

전 세계의 스트리트 뷰 이미지를 보고 위치를 추측하던 것으로 인기를 끌었던 웹 게임 ‘지오게서(GeoGuessr)’가 지난 8일 스팀에 출시됐다. 원작이 참신한 게임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다르게 스팀 버전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받고 있다. 지오게서는 2013년에 출시된 웹게임으로, 전 세계의 랜드마크나 도시, 도로 사진을 보고 구글 지도와 구글 어스를 이용해 좌표를 알아내야 하는 지리학이 중심이 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위치뿐만 아니라 역사나 수도, 음식 등의 퀴즈를 풀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경쟁을 할 수도 있어 인기를 모았다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에 슈퍼빌런랩스가 선정됐다. 슈퍼빌런랩스는 9일,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창구 프로그램 7기’ TOP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슈퍼빌런랩스는 게임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력, 그리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스타트업으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