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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트로 느낌 덱빌딩 '크리비쉬'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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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비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크리비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로그라이크 덱빌딩 카드게임 '발라트로(Balatro)'와 유사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신작 '크리비쉬(Cribbish)'가 10일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크리비쉬는 실물 카드게임 크리배지(Cribbage)에서 영감을 받은 덱빌딩 로그라이크 카드게임이다. 아이템과 덱을 활용해 더 높은 스테이지까지 진행하는 기본 구성은 발라트로와 유사하며, 점수 규칙은 크리배지에서 가져왔다.

크리비쉬의 점수 규칙과 패 구성 등 기본 규칙은 크리배지와 유사하다. 처음 패를 섞고 한 장은 '스타터'라는 시작 패로 뒤집어두고, 두 장은 '크립'이라는 장소에 뒤집어둔다. 이후 패를 6장 받고, 그 중 2장을 '크립'에 버린다. 그 후 4장의 손에 든 카드와 1장의 스타터 카드를 조합해 점수를 책정하고, 이후 크립에 있는 4장의 카드와 1장의 스타터 카드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점수를 낸다.

▲ 크리비쉬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크리비쉬 공식 유튜브 채널)

크리비쉬의 카드 조합별 점수 규칙 역시 크리배지를 참고했다. 패 합이 15인 조합은 2점, 두 장의 같은 값의 카드(페어)는 2점, 세 장의 같은 값의 카드(트립스)는 6점, 세 장 이상의 연이어진 카드(런)은 카드 길이만큼, 손패 네 장이 모두 같은 경우(플러시)는 4점 등이다. 한 카드가 여러 조합에 사용되어도 점수를 모두 얻는다. 예를 들어 2, 2, 3, 4 카드가 있다면, 페어로 2점과 런으로 6점(2, 3, 4 두 번)을 얻는 식이다.

각 스테이지에는 목표 점수가 있으며, 이를 만족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각 스테이지별로 시도 횟수가 제한되며, 덱에서 한 번 사용한 카드는 다음 스테이지까지 사용이 제한된다. 손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한된 횟수만큼 카드 한 장을 다시 드로우 할 수 있다. 게임에는 도합 8개의 레벨이 있으며, 각 레벨은 2번의 일반 스테이지, 1번의 강적 스테이지, 1번의 엘리트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강적과 엘리트 스테이지에서는 점수와 함께 추가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간혹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디버프도 생성된다.

스테이지를 돌파했다면 보여준 점수와 목표 달성에 따라 돈을 얻고 상점이 열린다. 상점에서는 추가 카드를 구매하거나, 유물을 구입할 수 있다. 카드스미스에 방문해 특정 카드를 복사하거나, 점수가 2배 높은 '에메랄드 카드'로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비쉬는 11일 오후 3시 기준 스팀에서 '긍정적(21개 평가 중 100%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높은 점수가 나왔을 때 반응이 좋다', '포커 대신 크리배지 규칙을 사용한 발라트로', '초반 튜토리얼이 상세해 배우기 쉽다', '가격은 1만 4,500원이지만, 그 값을 한다' 등 호평이 나온다.





▲ 크리비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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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비쉬 2025년 5월 11일
플랫폼
PC
장르
기타
제작사
게임소개
크리비쉬는 실물 카드놀이 '크리배지'와 로그라이크 덱빌딩 '발라트로'에 영감을 받은 덱빌딩게임이다. 점수를 내고 이를 토대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각 스테이지가 끝나면 유물이나 카드를 구매해 덱을 강화한다. 점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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