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약점 중 하나는 자체 IP 부족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블소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으로 괄목할 성과를 거뒀으나, 타사 IP라 로열티 비용 지출 등으로 이익률 면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실제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작년 1월에 열린 NTP에서 “퍼블리싱 중심으로 성장하다 보니 (자체 IP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자체 IP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4일, 모바일 RPG 신작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하며 핵앤슬래시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캐릭터는 총 20종이며, 여러 캐릭터를 키워 기사단을 결성하면 진영 배치에 따라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4일, 놀러와 마이홈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놀러와 마이홈은 숲속 공방에서 가구와 코디 등 여러 아이템을 제작해 아바타와 공방을 꾸미는 SNG다. 놀러와 마이홈 7주년 감사제 테마는 여름날 밤 반짝이는 별빛을 선사하는 ‘총총 별빛 감사제’다. 유저는 별가루 길, 알록달록 별나무 등 별빛을 담은 다채로운 콘셉트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가 4일, 백야극광에 '밸리 파라다이스 ~나비와 불꽃의 약속~’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벤트 스테이지 ▲하드 스테이지 ▲경영 시뮬레이션 콘텐츠 ▲한정 출석 보상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오는 30일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데누오 리조트의 열정적인 사장 로렐라이와 총지배인 세나, 특별 초빙된 리조트의 기술 관리자 보프 등 여름 테마의 신규 오로리안들도 추가됐다

사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출시 전까지 여러모로 우려가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국내 MMORPG, 특히 2023년 신작 시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였고, SF는 주류가 되지 못한다는 의견까지 겹치며 흥행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죠. 출시 직전까지 신규 월드를 2개나 추가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렸지만, 눈만 감았다 떠도 신작이 출시되는 멀티플랫폼 MMORPG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습니다

달빛조각사 IP로 개발되는 신작 게임이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분류를 받았다. 엑스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신작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등급 분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심의가 완료됐으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등급결정사유에 의하면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달빛조각사 이후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캐릭터 육성 MMORPG다

그라비티는 올해 하반기에 라그나로크 신작 3종을 출시한다. 대상은 라그나로크V: 부활,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라그나로크 비긴즈다. 먼저 라그나로크V: 부활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후속작으로,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MMORPG다. 라그나로크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갖추고 있으며,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본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순위가 신작들로 요동치고 있다. 기존 강자들을 밀어내고 최근 출시된 신작들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 먼저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5월 구글 매출 1위를 찍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얼마 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2위로 뛰어오르며 잠시 3위로 밀렸지만, 최근 서비스 100일 기념 7종에 달하는 각종 이벤트와 다섯 번째 서신을 통한 업데이트 예고를 몰아치며 다시 2위를 탈환했다

엠게임이 개발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사전예약자 수가 3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퀸즈나이츠는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챕터와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각 챕터 별로 보스를 처치해야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스테이지 이외에도 가디언 수집, 길드, 개인 간 전투(PvP) 등 콘텐츠가 있다

웹젠은 3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수집형 RPG 신작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 사전 테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테스트는 게임 브랜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용 테스트 버전을 다운로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그나돌은 일본 개발사 그람스(Grams)에서 제작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웹젠이 국내 퍼블리싱을 맡으며,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지난 7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평화로운 ‘환요계’에 침공한 인간에게 맞서는 요괴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다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3일, 실시간 전략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경매 형식의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이번 글로벌 동시 출시로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세시소프트는 3일, 구운몽 IP를 사용한 퍼즐게임 '구운몽P: 끝나지 않는 사랑이야기'를 발표하고,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구운몽은 김만중의 동명 소설을 성별 반전으로 그려낸 2014년 작 여성향 비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구운몽P는 원작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캐릭터 9인의 신규 스토리, 카드 일러스트, 새롭게 녹음된 보이스가 적용된다

넥슨게임즈는 3일,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현지 서비스는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출시를 앞두고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블루 아카이브를 선보이고, 출시일에 맞춰 공식 굿즈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라인게임즈가 2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우선 신규 S등급 제독 캐릭터 ‘김만덕’이 업데이트 됐다. 김만덕은 조선 출신 상인으로,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항해를 떠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이 특징으로, 연대기를 완료하면 고유 의상이 제공된다

테이크원컴퍼니는 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육성 퍼즐 SNG ‘블랙핑크 더 게임’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포토카드 ‘한여름 밤의 꿈’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 ‘멀티 스케줄’ 모드가 신설됐으며, 시즌 한정 의상 ‘마린룩’과 모션 ‘러브식 걸(Lovesick Girl)’, 캐릭터 신규 의상 및 모션 추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