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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게임 매니아, 이지아가 말하는 `디아블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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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광고모델로 발탁된 이지아 (사진 제공: 블리자드)

“12년 만에 디아블로3가 출시된다니 정말 기대돼요!” 배우 이지아가 오는 15일 출시될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모델로 발탁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새로운 디아블로 시리즈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점을 고려해 이번 테스티모니얼 영상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지아는 디아블로3 광고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홍보활동에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지아가 디아블로룰 진짜 했을까”, “연출 같은데” 등의 의심스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광고 인터뷰 내용을 듣고는 “젖소가 일어난다 공감”, “진짜 해본거라면 대박!”, “바코드 아이디를 알다니 레알”, “이지아 같은 여자친구랑 같이 디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디아블로2를 플레이 할 당시 네크로맨서를 즐겨했으며, 꿈에 디아블로가 나와 유니크 아이템을 선물로 주고갔다”고 말할 정도로 게임에 굉장히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아가 이번 디아블로3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할지, 온라인 상에서 일반 유저들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광고 영상의 모델에는 이지아 외에도 가수 리쌍과 작곡가 윤일상이 함께 했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디아블로3`의 테스티모니얼 광고는 걸그룹을 내세운 일률적인 게임 홍보와 차별화되어, 실제 디아블로 시리즈를 사랑하는 유저들과 깊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201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평가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아블로3`는 슈퍼주니어 신동, 비스트, FT아일랜드, 유키스 등 아이돌 그룹부터 윤일상 등 중장년층에게까지 폭넓은 관심과 기대감을 얻고 있다. 또한 이지아와 같은 젊은 여성 게이머들도 디아블로3의 다이내믹한 캐릭터들과 매혹적인 색감에 호기심을 보이며, 도전해보고 싶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QTV ‘아임 리얼’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14일 열릴 `디아블로3` 출시D-1 행사 현장에서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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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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