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단편 비하인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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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과 ‘임페리우스’의 갈등을 담은 ‘디아블로 3’ 단편 애니메이션의
완전판이 공개됐다.
지난 4일(한국시간) 블리자드는 외신을 통해 천상과 불타는 지옥 간의 대전을 다룬 비하인드 단편 애니메이션의 원화 및 콘티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9일(한국시간)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애니메이션의 완전판이 등장한 것이다.
단편 애니메이션은 사이트 내 게시물에 대한 추천이나 공유, 혹은 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각종 경연대회에 참여율을 퍼센트로 환산한 달성률이 100%에 달하면 공개하기로 했던 영상이다.
‘디아블로 1’ 이전, 성역이 창조되기 전에 벌어진 천사와 악마 간의 대결을 다룬 내용의 단편 애니메이션은 `디아블로` 세계관의 근간을 이루는 `드높은 천상`의 대천사 5명이 등장한다. 대천사들의 화려한 전투씬과 함께 대악마 ‘디아블로’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와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과의 갈등도 그려내고 있다.
‘디아블로3`의 단편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맡은 피터 정은 가상의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의 경계 사이에 서서 트레버 일당과의 대결을 펼치는 특수요원 이온 플럭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이온 플럭스`의 감독이다. 피터 정은 특히, 독자적인 상상력으로 북미 현지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을 거느린 인물로 꼽힌다.
여기에 액티비전의 리듬 액션 게임 시리즈 `기타 히어로`의 컷신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팃마우스` 역시 `디아블로3`의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디아블로 3’는 오는 15일,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 할인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14일에는 출시를 기념한 전야제 이벤트가 서울 왕십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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