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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문 열리다, `디아블로3` 전세계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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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일반판 패키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의 후속작 `디아블로3`가 5월 15일 한국을 바롯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디아블로3`는 전세계에서 2백만 개 이상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블리자드의 판매기록을 경신했으며, 15일 자정 전세계 8,000여 곳의 매장에서 진행된 출시 기념 이벤트를 뒤로 하고 이제 전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은 공포의 군주와 싸우기 위해 성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이번 `디아블로3`의 출시는 지난 수 년간 블리자드 개발팀이 쏟아 부은 노력과 전세계 팬들이 보내준 열정적인 응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진 결실이다”며 “열정을 보여준 팬들 및 게임이 무사히 출시되도록 도와준 베타테스터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이제 `디아블로3`가 시작되었으니 모두 함께 성역에서 악마를 사냥하고 전리품을 모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아블로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다. 게이머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불타는 지옥으로부터의 타락한 악마들로부터 성역의 세계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시무시한 악마와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릭터 육성, 강력한 아이템 획득 등이 게임의 주요 재미요소이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액션, 본능적인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배틀넷 플랫폼이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구축된 `디아블로3`는 또한 훌륭한 상대찾기 및 커뮤니케이션툴을 제공해 유저들이 손쉽게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한다. 배틀넷은 또한 성역의 영웅들이 어렵게 획득한 전리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아블로 III 경매장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디아블로3` 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kr.battle.net/d3/ko/)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디아블로3는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운영 체제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매장에서 구입 가능한 DVD 버전 일반판 패키지와 블리자드 웹사이트(http://www.blizzard.com/games/d3/ )에서 판매 중인 디지털 버전 모두 5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설화 석고 색상으로 특별하게 선보이는 한정 소장판(Collector’s Edition)의 경우 매장을 통해 9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장판은 `디아블로3/ PC게임, 개발 현장 뒷이야기 블루레이/DVD세트, 사운드 트랙, 208페이지로 된 `디아블로3` 미술 원화집,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가 담겨 있는 4GB USB 영혼석과 `디아블로` 해골 받침대, 그리고 `디아블로3`, `스타2: 자유의 날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적용되는 한정 소장판 특별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아블로3`는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다양한 게임을 개발 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여러 포지션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채용 방법에 대해서는 공식 페이지(http://jobs.blizz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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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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