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Wi-Fi 특화 유무선공유기 `에어스테이션 N300` 출시

▲ 와이파이에 특화된 `에어스테이션 N300` (사진제공: 버팔로)

네트워크 및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는 와이파이(Wi-Fi)에 특화된 ‘에어스테이션 N300(모델명:WCR-HP-G300)` 프리미엄 유무선공유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로 12cm, 세로 10cm의 크기(본체기준)로 제작되었으며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지원해 주변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최신 무선랜 기술을 지원하는 802.11n에 최적화된 2개의 8데시벨(dBi) 안테나를 장착시켰고, 무려 25.5cm나 되는 안테나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IT기기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파워를 지원하는 안테나는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해 버팔로 공유기 설치 장소에 맞춰 최적의 전파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다. 속도는 최대 300Mbps(이론치)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여러 대의 PC를 같이 사용할 때 서로 방해가 되지 않도록 네트워크 트래픽 조절 기능을 제공해 내부 네트워크 혼잡과 병목을 조절 할 수 있는 기능과 신제품 2대를 연결하여 무선 거리를 2배로 넓힐 수 있는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 기능도 제공한다.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원터치 보안 설정 시스템(AOSS기능)도 지원해 안드로이드폰, 닌텐도DS, 닌텐도 위(Wii), PSP, 플레이스테이션3 등을 사용할 때 편리하게 무선연결과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멀티 시큐리티’도 지원해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외에도 편리한 한글 설정화면, 저전력, 저발열로 설계되었으며 와이파이(Wi-Fi)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S2, 갤럭시노트, 아이폰4S, 아이패드2, 태블릿PC, 게임기 등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버팔로 ‘에어스테이션 N300’(모델명:WCR-HP-G300) 유무공유기는 4개의 유선포트도 지원되며 3년간 A/S도 제공된다. 제품가격은 4만원이며 제품구입은 각 오픈마켓에서 하면 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하이파워 스마트안테나 2개를 장착해 와이파이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해 버팔로 유무선공유기는 사용자들의 가정, 사무실 등을 완벽한 와이파이존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