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아블로3` 일반 패키지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3`가 출시 24시간 만에 350만장이 팔리며, PC 단일 패키지로서 단기간 내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 수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연간 프로모션에서 제공했던 120만 명의 구매자를 제외한 기록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650만장 이상의 패키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들은 `디아블로3`를 `세계 최고 판매 게임`으로 만들어준 결정적 요인이 한국 게이머라며, 한국의 PC방 수치가 반영된다면 실제 판매고가 39% 이상 상향할 것이라 보도했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CEO는 "전 세계 많은 인구가 `디아블로3`를 선택해주었다는데 감동을 느낀다"며 "초반에 더 많은 것들을 구현하여 심리스 전투의 매력을 최대한 느끼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도 수백만의 유저들이 막힘없이 `디아블로3`를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 세계에서 도착하는 각양각색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이며, "`디아블로3`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디아블로3`는 이로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이 세운 `가장 빠르고 많이 판매된 PC게임`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가장 빨리 팔려나간 PC게임 판매량 1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3번째 확장팩인 `대격변` 으로, 출시 24시간 만에 330만장을 판매했다. 그 밑으로는 `불타는 성전`, `리치왕의 분노`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들이 자리잡고 있다.
북미에서 `디아블로3`를 판매하고 있는 아마존, 게임스탑 등의 관계자들은 `디아블로3` 출시를 PC 게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런치였다고 말하며, 후에 연간 판매 수치에 기록할만한 판매량이 집계될 것이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현재 `디아블로3`가 서버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겐 사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게임"이라며 순조롭게 판매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디아블로3`의 인기는 국내도 마찬가지로, 5월 15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각종 포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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