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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폴의 네트워크 시스템 소개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레드5 코리아는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개발자 일지 영상을
통해 ‘파이어폴’의 게임내 독특한 통신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드 5 스튜디오의 기획팀장 스캇 영블러드와 수석 기획자 스캇 루디가 나서 ‘파이어폴’만의 독특한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인 ‘Shared Intelligence Network(공용 정보망, 이하 S.I.N)’를 소개하고 있다.
‘S.I.N’은 현실에 있어서는 와이파이(WiFi)나 3G 네트워크와 같은 개념이다. ‘파이어폴’의 월드 내에는 현실 세계와 같이 곳곳에 송신탑이 존재해 ‘S.I.N’이 활성화된 지역에서 타인과 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S.I.N’을 통해 플레이어는 훨씬 더 조직화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지역에 있는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에 대해 알리고 싶을 경우 그 대상을 바라보고 키보드 버튼 하나만 누르면 `S.I.N`에 등록되며 그 정보는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 만일 아군이 쓰러져 있는 정보를 전송한다면 해당 정보를 수령한 의무병들이 쓰러진 아군의 위치를 파악해 응급 조치를 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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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폴의 통신 네트워크 S.I.N 송신탑 (사진 제공: 레드5 코리아)
PVP에서는 더욱 유용하다. 적의 위치를 `S.I.N`에 등록하면 적의 위치와 거리를 팀내 공유함으로써 보다 막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만일 자동 포탑을 설치했다면 포탑은 저절로 `S.I.N`에 등록된 적을 공격해 전투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이러한 ‘파이어폴’의 게임내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은 전장에서의 정보 뿐 아니라 자원 수집 및 지질 정보에 이르기까지 게임 플레이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진일보한 슈팅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firefall.co.k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firefallkr), 트위터(http://www.twitter.com/red5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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