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와 ESL,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손 잡았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방송 아주부는 11일, 전문 e스포츠 기업 ESL과 2년 간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은 ESL 리그 방송을 포함해 독자 컨텐츠 개발, 협업 마케팅, 라이센스, 유통 과 판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다.

 

아주부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ESL의 모든 리그를 자사 플랫폼에서 방송하고 향후 독자 마케팅과 컨텐츠를 ESL과 함께 진행한다.

 

ESL 영업 및 사업 개발 수석 부사장 닉 아담스는 “e스포츠는 전세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게임에 열정적인 많은 관중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e스포츠를 향한 경험 과 영향력 그리고 열정적인 헌신을 지니고 있는 아주부와의 파트너쉽은 ESL뿐만 아니라 많은 광고주들에게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ESL 4개 미디어 네트워크는 아주부 유럽의 영업을 담당하며, 아주부 영업팀과 함께 로컬 및 글로벌 광고주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다. 또한, 직접 광고와 프로그래매틱 광고(사용자의 방문 기록으로 소비 행태를 예측하는 광고) 패키지를 e스포츠 방송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아주부 사업 개발 부사장 에이브 가츠맨은 “ESL과의 파트너쉽은 양사의 발전과 번영을 도울 것이며, 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e스포츠 관중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아주부와 ESL은 전략적으로 협력 관계를 수립하여, 전 세계적으로 광고주들에게 거대한 e스포츠 인구와 의미 있고 획기적인 의사소통 방향을 제공 할 것이다. 그리고 아주부의 e스포츠 시청자들에게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전달 하게 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