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모바일 마우스 등 신제품 3종 출시

▲ 버팔로의 모바일 마우스와 올인원 멀티 카드리더기, 4포트 USB허브
(사진제공: 버팔로)

PC주변기기 전문 기업 버팔로는 12일 심플하고 깜찍한 디자인의 모바일 마우스와 올인원 멀티 카드리더기, 4포트를 지원하는 USB허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팔로 모바일 마우스는 심플하고 깜찍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달걀을 모티브로 설계돼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고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한다. 특히 신제품은 1,000DPI(Dots Per Inch) 광센서 장착으로 빠르게 움직여도 트래킹이 끊이거나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며 블루 LED 옵티컬 설계로 공기 분자에서 충돌하기 쉬운 적색 또는 청색보다 보다 정확한 동작을 지원한다.

바닥면 각 모서리에는 최고급의 풋패드를 달아 마찰력을 줄여 부드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파워 스크롤 휠을 장착해 정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단조로운 무채색을 지양하고 화사하고 산뜻한 화이트, 블랙, 옐로우, 옐로우그린, 오렌지, 핑크 총 6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제품가격은 2만1,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올인원 멀티 카드리더기는 휴대성이 좋고 USB2.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각종 메모리 확장에 필요한 모든 카드가 지원되며 다양한 데이터를 담아 빠르게 PC나 노트북에서 읽기 및 쓰기를 지원한다. 특히 카드 삽입 시 LED표시 기능을 지원하며 카드리더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USB케이블을 내장(일체형 케이블)할 수 있어 휴대하거나 보관 시 편리하다.

버팔로 USB허브는 4개의 USB2.0 포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호환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4개의 USB2.0 포트를 통해 키보드, 마우스, 외장하드, USB 메모리 등 다양한 USB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버팔로 USB허브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USB케이블을 내장 할 수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거나 보관이 가능하다.

버팔로 올인원 멀티 카드리더기와 USB허브는 감성을 자극하는 파스텔 톤 컬러의 화이트, 스카이블루, 옐로우 그린, 피치핑크 총 4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각각 1만 9000원이다. 제품은 각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버팔로 모바일 마우스, 올인원 카드리더기, USB허드는 깜직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다"면서 "특히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색상으로 지원해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