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북미 최대 e스포츠 업체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과 교류전 형식의 MvP 인비테이셔널를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이하 ‘I.E.G’)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MvP 인바테이셔널은 지난 5월 11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MLG, I.E.G 3자간 체결한 파트너쉽 M.O.U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회로써 MLG에서 활약중인 북미/유럽지역 프로게이머와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KeSPA소속 프로게이머간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48명의 참가선수로 구성되는 MLG 교류전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진다. 협회 소속 선수들 24명으로 구성된 KeSPA 진영과, 북미 선수 12명, 유럽 선수 6명, KeSPA소속이 아닌 한국/대만 선수 6명으로 이뤄진 MLG 진영간의 대결이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각 진영의 선수는 상대 진영의 모든 선수와 한번씩 경기를 진행하게 되고, 자기 진영 내 선수와는 하지 않는다. 각 경기는 총 2세트로 구성되며 각 세트는 한국서버와 MLG진영의 소속지역 서버(북미 또는 유럽서버)에서 한 번씩 진행된다. 선수는 하루에 3경기(총 6세트), 정규시즌 동안 총 48세트의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MvP 인비테이셔널은 단순히 친선 교류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정규시즌 동안 치러진 경기들을 바탕으로 랭킹을 산정하여 각 진영 당 상위 8명, 총 16명의 선수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각 진영 별로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4강에 진출한 선수들에게는 MLG Dallas 가을 시즌 챔피언십 참가 시드가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MvP 인비테이셔널의 경기는 경기가 진행된 차주에 주요 경기를 MLG 홈페이지(http://www.majorleaguegaming.com)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중계되지 않는 경기는 VOD로 볼 수 있으며 국내 중계는 협의 중에 있다.
2002년에 설립된 ‘MLG’는 미국 뉴욕에 소재지를 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며, 현재 약 170개국에 다양한 e스포츠 컨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 검열 반대, GoG 성인게임 무료 배포에 100만 명 참가
- 일기당천이 되살아난다, 진·삼국무쌍 리마스터 발표
- 베일에 싸여 있던 '아이온 2' 상세 정보, 드디어 공개
- 용산에 생긴 블루 아카이브 첫 상설 카페, 가봤습니다
- 카드사 압박에 스팀서 삭제된 게임을 무료로 푼 개발자
- 카드사 압력에, GTA도 스팀에서 판매 중단될 수 있다
- 풀 HD로,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7일 출시
- 헨젤과 그레텔 공포 플래시게임, 스팀에 리메이크 나온다
- 차이나조이에서 확인한 '제 2의 검은 신화 오공'
- 중국 게임시장 성장 속, '서브컬처’는 쇠퇴하고 있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