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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3일 발매되는 콘솔용 `삼국지 12`
Wii U의 경우 위 이미지처럼 게임패드만으로
플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4일 ‘닌텐도 Wii U 프리뷰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콘솔용 ‘삼국지 12’의 발매일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개발사 코에이테크모는 PS3 그리고 새롭게 Wii U로도 출시가 확정된 콘솔용 ‘삼국지 12’의 신규 요소 일부도 공개했다. 신규 요소는 특정 인물을 발굴, 육성시켜 무장으로 발탁시키는 ‘무장 발탁 시스템’과 신규 이벤트 추가 그리고 부대 강화 등이다. 또한, Wii U용 ‘삼국지 12’는 TV를 거치지 않고 Wii U 게임 패드만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PC로 출시된 ‘삼국지 12’는 주요 시스템인 정치, 내정, 전쟁 요소가 기존 ‘삼국지’ 시리즈보다 대폭 축소돼, 팬들로부터 전략의 깊이와 재미가 퇴색되었다는 쓴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코에이테크모가 콘솔용 ‘삼국지 12’에서 혹평을 타파하고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콘솔용 ‘삼국지 12’는 오는 12월 13일 출시되며, 가격은 일반판 9,240엔(우리 돈 약 13만 원)과 한정판 11,340엔(우리 돈 약 16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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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나이로 막내'였던' 기자,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게재되는 [야!겜영상] 연재 중.
뼛속까지 비디오게이머이지만, 현실은 하드웨어 총괄과 몇몇 온라인+모바일 업체 담당자jinm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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