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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더 넓어진 스크린, 아프리카 '프릭스 스튜디오'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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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 현장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31일,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경기장 '프릭업 스튜디오'를 개편하고, 그 모습을 첫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프릭업 스튜디오는 전보다 무대가 넓어졌으며 대형 스크린과 사이드 스크린을 새로 설치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무대 중앙에 가로 14미터, 세로 3.5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이 있는데 이는 기존보다 3배 가량 넓어진 크기다. 또한, 무대 양쪽 벽면에 가로 5미터, 세로 3.5미터의 사이드 스크린을 설치했다.

즉, 스크린이 여러 개로 나뉘며 경기 화면은 물론 선수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행사 등에서도 여러 장면을 한번에 틀 수 있다.

한편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헬로 프릭업: 리뉴얼 쇼케이스'는 보이그룹 ‘6 to 8’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BJ들의 '스타크1',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된다.

'스타 1' 매치에서는 1경기로 BJ 철구(철구형2)와 봉준(와꾸대장봉준)이 출전하며, 2경기에는 이영호(Falsh.이영호)와 김정우(매정한매정우)가 경기를 펼친다.

이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BJ 이호진과 유소나가 한 팀을 이뤄 현장 관객과 즉석에서 2:2 대결을 벌인다. 쇼케이스는 아프리카TV(바로가기)에서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이번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개선된 스튜디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콘텐츠 창작자들과 한 발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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