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스트 20주년작 '밤이 없는 나라'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오는 5월 19일(목),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미소녀 종마 RPG ‘밤이 없는 나라’를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다. 지원기기는 PS4, PS비타이다.
‘밤이 없는 나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모은 ‘아틀리에’ 시리즈의 산실 거스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내놓은 신작 RPG다. 플레이어는 요마의 왕 ‘밤의 군주’로 인해 ‘반요’의 몸이 되어버린 소녀 ‘아나스’가 되어, 충실한 종마 ‘세르반’과 함께 마물이 넘쳐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게임의 배경은 근대와 환상이 교차하는 루스와르섬. 교황청에서 파견된 성기사 '아나스'는 이곳에서 오랜 친구 '류리티스'와 재회한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류리티스’가 차기 성녀로 뽑혔으며, 그녀의 목숨으로 밤의 군주를 봉인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나스’는 고민에 휩싸인다. 그렇게 잔혹한 운명에 갈등하면서, 이내 ‘아나스’는 마물들과 싸우기 위해 몸을 던진다.
‘아나스’는 피로 계약한 종마를 소환하여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SP를 사용하여 여러 종마를 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특수한 스킬을 발동시켜 전투를 손쉽게 풀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투 중에 검, 총, 전추 등으로 무기 변경이 가능하며, ‘아나스’가 장비한 무기에 따라 종마의 행동과 능력도 변화한다. 끝으로 종마에게도 아이템을 장비해서 싸우게 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형태의 무기로 전황에 맞춰서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밤이 없는 나라"만의 묘미이다.
5월 19일 출시되는 ‘밤이 없는 나라’ 한국어판은 일본과 동일한 구성이며, 심의등급은 15세 이용가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피아 공식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밤이 없는 나라'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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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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