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산업진흥원, OGN이 공동으로 출자해 건립한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식이 4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서울 OGN e스타디움은 서울특별시 예산 274억 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160억 원, CJ E&M 100억 원 등 총 600여 억 원이 투여된 민관 합작 프로젝트로 건립됐다.
현장에는 서울시 및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요인이 참석한다. 서울 OGN e스타디움의 개관을 축하하고 향후 한국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개관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우선 '하스스톤' 커뮤니티 행사 '블리자드 파티'와 '서렌더' 김정수, '크라니쉬' 백학준 및 6인이 출전하는 '서울컵 하스스톤 월드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하스스톤' 여관주인 뱃지와 열정의 핵 카드 뒷면, 그리고 4월 27일에 출시된 신규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개가 증정된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e스포츠 발전 포럼’도 4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서울 OGN e스타디움은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 센터 시너지움 내 12층부터 17층까지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 7,659제곱미터 (2,320여평) 규모로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2개 경기장과 400인치 LED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멀티채널네트워킹 스튜디오와 e스포츠랩 등 미디어 환경과 게임산업 변화를 반영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KT에서 제공하는 GiGA급 인터넷 스트리밍망과 관객용 wi-fi가 지원된다.
OGN은 개관 행사에 맞춰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본부장 등이 출연하는 개관 특집 게임플러스 4월 29일)를 비롯해 예스게임토크와 개관특집 켠김에 왕까지(5월 5일 촬영), 동준좌와 협곡의 전령들, 개관특집 스타뒷담화, 복수용달 등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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