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 및 게임 문화활동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기존 틀과 한계를 깨트린다'는 콘셉트의 'The 파(破)' 업데이트로 불린다. 먼저, 6월에는 계정 내 캐릭터 세 개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3 대 3 결투장'과 시즌 서버 '컨트롤의 신', '안톤 레이드'의 핵심 요소를 4인 파티로 즐길 수 있는 '각성 안톤' 등을 공개한다.
이어 7월과 8월에는 '남 마법사' 신규 전직 3종과 2차 각성을 공개하고, 크로니클 아이템 및 에픽 아이템 개편을 진행한다. 또, 결투장 전용 85레벨 캐릭터 지급, PvE 콘텐츠 '시즈키의 도장' 등을 포함한 '결투장 시즌 4'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9월 이후에는 새로운 지역 '마계'를 공개하고, 최고 레벨을 90레벨까지 확장한다. 그에 따른 신규 아이템 및 에어리어가 도입된다. 이 밖에도 '신규 파밍 시스템'과 최대 8인이 도전할 수 있는 '루크 레이드' 신규 던전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문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6월 15일에는 게임 원화와 미공개 이미지를 수록한 아트북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이어 7월에는 게임 속 아트웍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쾌감' 원화전을 열고, '던파' IP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리낟. 특히 원화전에서는 '실버크라운'에서 '마계'까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방식 아트웍을 비롯해 유명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이 전시된다. 9월과 10월에는 2차 창작물을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유저 행사와 '던파' OST 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네오플 김명현 대표는 "올해로 서비스 11주년을 맞은 '던파'는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게임 내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던파는 게임 영역을 넘어 문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유저 분들께 깊이 있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지난 14일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 및 문화활동 소식을 생중계를 통해 전했다. 넥슨은 26,000명이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고 밝혔다.
'던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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