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2종 포함, 메이플스토리 2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6.16 15:11

▲ '메이플스토리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6일, '메이플스토리 2'의 여름 업데이트 '더블 임팩트'의 콘텐츠를 발표했다.

먼저, 티저 페이지를 통해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와 '소울바인더', 새로운 던전 '그림자 원정대', 최종 보스 '칸두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7월 7일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유저들이 세운 다양한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지난 1년 간 ‘메이플스토리2’ 의 월드를 만드는 데 사용된 큐브는 237만 1,934개이며, 부동산 거래 건 수는 총 113만 2,030건이며, 이를 중개 수수료는 2,264억 원에 달한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인포그래픽 공개와 함께 신기록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유저들이 게임 내 헤엄쳐 이동하는 거리가 총 77,777km에 도달하면 ‘1주년 기념 엠블럼’ 마크를 지급하고, ‘포션’ 사용 횟수가 7,777,777개에 달하면 ‘1주년 건설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약 1년 만에 시네마틱 4차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30일까지 게임 접속 및 누적 시간에 따라 1주년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념 코인과 아이템을 선물하는 '1주년 미리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