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부자 등장, 카트라이더에 '두바이' 트랙이 열렸다

넥슨은 7일, '카트라이더' 월드 테마 신규 스피드 트랙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을 오픈했다.

이번 트랙은 푸른 바다에 서 있는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두바이 시내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신규 트랙과 함께 캐릭터 '알타이르'와 카트바디 '부티 9'도 등장했다. 중동 제일의 부자를 콘셉트로 한 '알타이르'는 4인 이상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팀전에서 승리할 경우 경험치(RP)와 게임머니(루찌)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월드 테마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서비스 12주년 이벤트 일환으로 8월 7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가 서비스 12주년 주간인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게임에 접속 후 미션을 완료하면 '백기사 9', '파라곤 9', '전설의 카트 박스'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국가별 보석을 모아 조합할 경우 다양한 카트바디 및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월드 테마 신규 시나리오 '세계를 정복하자' 모든 스테이지를 20일까지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신규 카트바디 '부티 9'과 ‘프리미엄 블랙 기어' 등을 증정한다.

한편, '카트라이더'에는 지난 겨울부터 '카트라이더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뉴욕, 런던, 파리, 리오 등 세계 명소를 테마로 한 트랙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카트라이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