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필드가 열린다, 검은사막 고레벨 사냥터 개편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9.01 15:29

▲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에 9월 1일 사냥터 개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사막' 고 레벨 사냥터 ‘바실리스크 협곡’을 비롯한 각종 사냥터 환경이 개선됐으며, 몬스터 개체수도 늘어났다.

여기에 '카드리 협곡'과 '가하즈 도적단' 네임드 몬스터 추가와 '길드하우스'에서 사육을 통해 얻을 수 있던 '발렌시아 코끼리'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의뢰 '마고리아' 태풍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그 동안 '길드 하우스'를 낙찰 받아야 사용할 수 있었던 '길드 창고'를, 마을에서 모든 길드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평일(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전투 경험치 50%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4시부터 일요일에는 전투 경험치 버프가 100%로 늘어난다. 여기에 사냥과 채집, 낚시 혜택을 강화하는 이벤트도 8일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GM과 함께하는 PvP 이벤트 리허설'을 통해 1 대 1 개인전과, 다 대 다 개인전, 팀전 등 각종 플레이어 대전을 개최한다.

9월 1일 오후 1시부터는 4시간 동안 하이델, 케플란, 칼페온, 메디아, 플로린 중 1곳에서 진행된다. 이후, 6일에는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발렌시아, 에페리아, 세렌디아, 발레노르 중 1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참가자 및 우승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