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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과 VR 궁합은? '엔비디아' 지스타서 체험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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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지스타' 부스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오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게임레디를 주제로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집약한 ‘지포스 VR 체험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포스 VR 체험관’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기반의 가상현실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우선 ‘오큘러스 리프트’가 배치된 2개의 관에서는 각각 가상현실 콘텐츠 ‘디 언스포큰(The Unspoken)’과 로보리콜(Robo Recall)’ 등이 시연되며, HTC ‘바이브’가 배치된 1개 관에서는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를 활용한 ‘VR 펀하우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체험관은 ‘지스타’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엔비디아 부스 내에 운영된다. 부스 방문객들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2회에 걸쳐 체험관 앞에 마련된 등록대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예약자들에게 예약 시간이 적힌 카드를 배부하고, 체험 시작 30분 전에 휴대폰 문자를 발송해 체험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이 탑재된 데스크탑 PC와 지포스 GTX 10 시리즈가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는 ‘지포스 GTX 게이밍 PC & 노트북 존’도 운영된다. 여기에, ‘커스텀 PC 존’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응모 및 선정된 유저 커스텀 PC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포스 e스포츠 존’에서는 현장 신청자들로 블리자드의 팀 대전게임 ‘오버워치’ 매치를 진행하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부스 방문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퀴즈, 미니게임 이벤트까지 마련됐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가상현실 대중화의 원년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집약해 놓은 엔비디아 부스에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며, “엔비디아 부스는 엔비디아의 혁신적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기술로 구현된 미래,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스타 2016’ 엔비디아 부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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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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