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하드웨어

Xbox One S 드디어 국내 상륙, 콘솔 번들 3종 25일 정식 발매

/ 1
[관련기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5일(금), 자사의 가정용 콘솔 Xbox One S 번들을 정식 발매한다. ‘마인크래프트’ 인기팩 500GB 번들, ‘기어스 오브 워 4’ 1TB 번들, 한정판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2TB 번들까지 총 3종이다.

Xbox One S는 새롭게 디자인된 Xbox One 신형 모델로 4K UHD 블루레이, 4K 비디오 스트리밍,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등 최신작은 물론 Xbox360 하위 호환까지 100종 이상의 MS 독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Xbox One S '마인크래프트' 인기팩 500GB 번들 (사진제공: 한국MS)

먼저 Xbox One S ‘마인크래프트’ 인기팩 번들은 500GB 본체에 ‘마인크래프트’ 및 7개 DLC가 포함됐다. Xbox One 및 윈도우 10 버전에 추가된 230종 이상의 캐릭터 스킨과 콘텐츠 팩이 포함됐으며, 기존 Xbox 360 플레이 데이터를 승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약 16배 이상 거대한 세계를 구축할 수도 있다. 예상 소비자가는 37만8,000원(VAT 포함)이다.


▲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1TB 번들 (사진제공: 한국MS)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번들은 로봇 화이트 색상의 Xbox One 1TB 본체와 무선 컨트롤러, ‘기어스 오브 워 4’ 디지털 버전이 동봉된다. ‘기어스 오브 워 4’는 Xbox 플레이 애니웨어 타이틀로 디지털 버전 하나로 Xbox One과 윈도우 10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진행 과정 및 게이머 점수, 도전 과제 등은 Xbox 라이브를 통해 모두 공유된다. 예상 소비자가는 42만8,000원(VAT 포함)이다.


▲ 한정판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2TB 번들 (사진제공: 한국MS)

한정판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번들은 한정판 2TB 대용량 본체와 한정판 크림슨 오멘 컨트롤러, ‘기어스 오브 워 4’ 얼티밋 에디션 디지털 버전으로 구성됐다. 번들에 포함된 한정판 컨트롤러는 ‘기어스 오브 워’의 상징인 크림슨 오멘 로고와 레이저로 새긴 발톱 자국, 붉은 금속 재질의 방향 패드에 찍힌 피 묻은 지문으로 전투의 상흔을 표현했다. 예상 소비자가는 52만8,000원(VAT 포함)이다.

한국MS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국내 팬들에게 드디어 Xbox One S를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 Xbox One S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기”라며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그리고 곧 출시될 ‘데드라이징 4’, ‘헤일로 워즈 2’ 등 최고의 게임들과 4K 콘텐츠를 Xbox One S로 한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Xbox One S 번들 3종은 22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Xbox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