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은 필요없다. 오로지 멀티플레이!!
존 카멕은 `퀘이크3`는 싱글플레이를 없애고 완전한 멀티플레이 전용게임으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미션주위의 싱글모드가 있는 퀘이크 3로 제작 방향을 잡았습니다. `퀘이크 2`의 게임스타일과 스토리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그래픽엔진을 사용하여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같은 작업을 반복한다는 점에 팀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지 못했고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멀티플레이 게임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이고 PGL(프로 게이머리그)을 비롯한 각종 게임대회에서 퀘이크 2가 각광을 받듯이 `퀘이크 3`의 앞날은 멀티플레이에 있다는 걸 믿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개발되기 시작한 멀티플레이 전용 `퀘이크3`는 특히 그래픽면에서 이전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물체의 텍스처와 폴리곤이 24비트 컬러(최근의 3D 게임들이 16비트인걸 보면 쉽게 비교가 간다)로 표현되었으며 곡선처리도 뛰어나 현실감이 뛰어나다. 부두 1부터 리바 TNT 2, 부두 3 3000 등 최신의 3D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퀘이크 3`는 광원효과, 안개효과, 잔상 효과, 그림자 효과 등의 사실감에 필요한 다양한 효과들을 표현하는데는 당분간 따라올 엔진이 없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다.
퀘이크3에 등장하는 무기
머신 건(Machine Gun)
시작할때부터 기본적으로 나오는 무기. 연사능력이 뛰어나나 그다지 공격력은 강하지 않다.
샷건(Shotgun)
연사 속도는 퀘이크 2보다 더 느려졌으나 산탄반경이 늘어났다.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발사속도와 파괴력이 퀘이크 1과 퀘이크 2의 중간 정도 된다. 로켓 점프시 선택한 캐릭터의 덩치에 따라 점프의 종류가 달라진다.
레일건
연사 속도가 더 빨라졌다. 레일건이 맞은 장소는 항상 폭발한다. 단, 스플래시 데미지는 없다.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무기이다.
플라즈마 건(Plasma Gun)
둠의 플라즈마 건과 비슷하다. 스플래쉬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단 사용하는 게이머의 시야를 가린다는 단점이 있다.
건틀렛(Gauntlet)
근접전투시 사용하는 무기. 일종의 징을 밖은 주먹손 모양이나 적을 때리기엔 힘들다.
그러네이드 런쳐(Grenade Launcher)
사정거리가 더 길어졌으나 아직 테스트 버전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라이트닝 건(Lighting Gun)
퀘이크의 기념비적인 무기. 한 지역에서 무기를 사용하면서 사방으로 회전하면 그 전체의 지역이 데미지를 입는다. 라이트닝 건 역시 테스트버전에서는 제외되었다.
화염 발사기(Flame Thrower)
아직 첨가될지 미지수인 무기. 근거리용 무기로 데미지는 비교적 낮다. 라이트닝 건 보다는 조준이 쉽다.
BFG
퀘이크 3의 최고의 파괴력을 가진 무기로 설정되어 있으나 테스트 버전에는 제공되지 않았다.
퀘이크3에 등장하는 아이템
50 헬스(50 Health)
3D의 붉은 십자형태가 들어있는 반사되는 유리 구가 회전하는 형태로 체력을 50회복시킨다.
25 헬스(25 Health)
노란색으로 관절에 붙이면 효과가 뛰어나다(^^;) 체력을 25회복시킨다.
5 헬스(5 Health)
헬스 중 가장 적은 5만큼 회복시킨다.
쿼드(Quad)
모든 무기는 3배의 (예전의 4배에서 축소됨)위력을 가지게 된다. 쿼드를 가지게 되면 강력한 전기장이 온 몸을 감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헤비아머(Heavy Armor)
한번에 100의 아머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만약 2개를 얻으면 200의 수치가 기록되며 시간에 따라 차츰 줄어든다.
아머(Armor)
일종의 쉴드로 보면 된다. 아머 하나를 습득할 때마다 20의 쉴드숫자가 올라간다
리제네레이션(Regeneration)
체력을 회복해주는 도구. 체력이 100될 때까지 초당 10씩 늘어나며, 100 이후부터는 200이 될 때까지 초당 5씩 늘어난다. 아직 테스트버전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테스트 버전을 통해 나타난 `퀘이크 3`의 위용
5월 10일 현재 인터넷에서 `퀘이크 3` 테스트 버전을 구할 수 있다. 게임의 첫 느낌은 이전의 퀘이크 시리즈보다 더욱 밝고 컬러풀하다는 점이었다. 배경이나 캐릭터의 곡선처리가 부드러워 딱딱한 폴리곤의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꼼꼼하면서도 스케일이 큰 그래픽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다. 가끔 604×480의 해상도에서 하이 텍스처로 설정을 했을 때는 끊어짐 현상이 있었지만, 텍스처 리솔류션(Resolution)을 낮추면 아주 치열한 전투에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퀘이크3`의 또 하나 강점은 새로운 네트웍 코드를 사용하여 네트웍 속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멀티플레이 게임의 표준으로도 자리잡을 만한 이 네트웍 코드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서버의 핑(Ping)이 600ms(대부분 모뎀 사용자의 경우 이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인 경우에도 모든 게이머의 움직임이 부드러웠다. `하프 라이프`같은 경우 핑이 600을 넘으면 게임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놀랍기만 했다. 특히 핑 속도가 300정도(현재 보통의 인터넷 플레이 수준)까지 나올 경우는 흡사 LAN으로 IPX 플레이를 할 정도의 체감속도를 보여주었다.
`퀘이크 3`의 무기와 아이템은 전작에서 등장했던 것들이 거의 다 등장하며 과거 둠에서 사용했던 무기도 일부 등장했다. id 소프트사는 테스트를 거쳐 인기있는 아이템은 그대로 존속시키고 인기없는 아이템은 수정할 계획이다. 물론 출시전까지 새로운 아이템도 추가할 예정이다.
`퀘이크 3`의 또하나의 매력은 `사운드`다. 그래픽 못지 않는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이머의 상태를 알려준다. 짧은 시간에 많은 플래그(적을 죽인 수)를 얻게 되거나 쿼드(공격력이 높아지는 아이템)를 다른 게이머가 획득할때도 사운드효과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특히 현재 자신의 순위까지도 게이머가 인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자신의 점수를 보려다가 죽는 황당한 경우를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임을 하면서 눈여겨 봐야할 사항은 텔레포터(Telepoter: 순간이동기)이다. 각 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많은 수의 텔레포터가 있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도망치기에는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현재 테스트 버전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퀘이크 2`와 거의 같다. 그러나 아직 부두 2 이상의 그래픽 드라이브만 지원하고 있어 저가 3D 카드에서의 테스트가 불가능했다는 점이 아쉽다.
최근 하프라이프 등 액션게임의 붐을 타고 `퀘이크 2`를 다시 해보는 게이머가 늘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퀘이크 시리즈는 비록 그동안 심의 문제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했지만 `퀘이크 3`는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그래야 배틀넷의 한국인처럼 멋진 실력을 떨치는 국내 게이머의 실력을 볼 수 있을 테니까.
존 카멕은 `퀘이크3`는 싱글플레이를 없애고 완전한 멀티플레이 전용게임으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미션주위의 싱글모드가 있는 퀘이크 3로 제작 방향을 잡았습니다. `퀘이크 2`의 게임스타일과 스토리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그래픽엔진을 사용하여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같은 작업을 반복한다는 점에 팀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지 못했고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멀티플레이 게임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이고 PGL(프로 게이머리그)을 비롯한 각종 게임대회에서 퀘이크 2가 각광을 받듯이 `퀘이크 3`의 앞날은 멀티플레이에 있다는 걸 믿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개발되기 시작한 멀티플레이 전용 `퀘이크3`는 특히 그래픽면에서 이전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물체의 텍스처와 폴리곤이 24비트 컬러(최근의 3D 게임들이 16비트인걸 보면 쉽게 비교가 간다)로 표현되었으며 곡선처리도 뛰어나 현실감이 뛰어나다. 부두 1부터 리바 TNT 2, 부두 3 3000 등 최신의 3D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퀘이크 3`는 광원효과, 안개효과, 잔상 효과, 그림자 효과 등의 사실감에 필요한 다양한 효과들을 표현하는데는 당분간 따라올 엔진이 없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다.
퀘이크3에 등장하는 무기
머신 건(Machine Gun)
시작할때부터 기본적으로 나오는 무기. 연사능력이 뛰어나나 그다지 공격력은 강하지 않다.
샷건(Shotgun)
연사 속도는 퀘이크 2보다 더 느려졌으나 산탄반경이 늘어났다.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발사속도와 파괴력이 퀘이크 1과 퀘이크 2의 중간 정도 된다. 로켓 점프시 선택한 캐릭터의 덩치에 따라 점프의 종류가 달라진다.
레일건
연사 속도가 더 빨라졌다. 레일건이 맞은 장소는 항상 폭발한다. 단, 스플래시 데미지는 없다.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무기이다.
플라즈마 건(Plasma Gun)
둠의 플라즈마 건과 비슷하다. 스플래쉬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단 사용하는 게이머의 시야를 가린다는 단점이 있다.
건틀렛(Gauntlet)
근접전투시 사용하는 무기. 일종의 징을 밖은 주먹손 모양이나 적을 때리기엔 힘들다.
그러네이드 런쳐(Grenade Launcher)
사정거리가 더 길어졌으나 아직 테스트 버전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라이트닝 건(Lighting Gun)
퀘이크의 기념비적인 무기. 한 지역에서 무기를 사용하면서 사방으로 회전하면 그 전체의 지역이 데미지를 입는다. 라이트닝 건 역시 테스트버전에서는 제외되었다.
화염 발사기(Flame Thrower)
아직 첨가될지 미지수인 무기. 근거리용 무기로 데미지는 비교적 낮다. 라이트닝 건 보다는 조준이 쉽다.
BFG
퀘이크 3의 최고의 파괴력을 가진 무기로 설정되어 있으나 테스트 버전에는 제공되지 않았다.
퀘이크3에 등장하는 아이템
50 헬스(50 Health)
3D의 붉은 십자형태가 들어있는 반사되는 유리 구가 회전하는 형태로 체력을 50회복시킨다.
25 헬스(25 Health)
노란색으로 관절에 붙이면 효과가 뛰어나다(^^;) 체력을 25회복시킨다.
5 헬스(5 Health)
헬스 중 가장 적은 5만큼 회복시킨다.
쿼드(Quad)
모든 무기는 3배의 (예전의 4배에서 축소됨)위력을 가지게 된다. 쿼드를 가지게 되면 강력한 전기장이 온 몸을 감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헤비아머(Heavy Armor)
한번에 100의 아머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만약 2개를 얻으면 200의 수치가 기록되며 시간에 따라 차츰 줄어든다.
아머(Armor)
일종의 쉴드로 보면 된다. 아머 하나를 습득할 때마다 20의 쉴드숫자가 올라간다
리제네레이션(Regeneration)
체력을 회복해주는 도구. 체력이 100될 때까지 초당 10씩 늘어나며, 100 이후부터는 200이 될 때까지 초당 5씩 늘어난다. 아직 테스트버전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테스트 버전을 통해 나타난 `퀘이크 3`의 위용
5월 10일 현재 인터넷에서 `퀘이크 3` 테스트 버전을 구할 수 있다. 게임의 첫 느낌은 이전의 퀘이크 시리즈보다 더욱 밝고 컬러풀하다는 점이었다. 배경이나 캐릭터의 곡선처리가 부드러워 딱딱한 폴리곤의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꼼꼼하면서도 스케일이 큰 그래픽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다. 가끔 604×480의 해상도에서 하이 텍스처로 설정을 했을 때는 끊어짐 현상이 있었지만, 텍스처 리솔류션(Resolution)을 낮추면 아주 치열한 전투에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퀘이크3`의 또 하나 강점은 새로운 네트웍 코드를 사용하여 네트웍 속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멀티플레이 게임의 표준으로도 자리잡을 만한 이 네트웍 코드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서버의 핑(Ping)이 600ms(대부분 모뎀 사용자의 경우 이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인 경우에도 모든 게이머의 움직임이 부드러웠다. `하프 라이프`같은 경우 핑이 600을 넘으면 게임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놀랍기만 했다. 특히 핑 속도가 300정도(현재 보통의 인터넷 플레이 수준)까지 나올 경우는 흡사 LAN으로 IPX 플레이를 할 정도의 체감속도를 보여주었다.
`퀘이크 3`의 무기와 아이템은 전작에서 등장했던 것들이 거의 다 등장하며 과거 둠에서 사용했던 무기도 일부 등장했다. id 소프트사는 테스트를 거쳐 인기있는 아이템은 그대로 존속시키고 인기없는 아이템은 수정할 계획이다. 물론 출시전까지 새로운 아이템도 추가할 예정이다.
`퀘이크 3`의 또하나의 매력은 `사운드`다. 그래픽 못지 않는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이머의 상태를 알려준다. 짧은 시간에 많은 플래그(적을 죽인 수)를 얻게 되거나 쿼드(공격력이 높아지는 아이템)를 다른 게이머가 획득할때도 사운드효과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특히 현재 자신의 순위까지도 게이머가 인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자신의 점수를 보려다가 죽는 황당한 경우를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임을 하면서 눈여겨 봐야할 사항은 텔레포터(Telepoter: 순간이동기)이다. 각 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많은 수의 텔레포터가 있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도망치기에는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현재 테스트 버전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퀘이크 2`와 거의 같다. 그러나 아직 부두 2 이상의 그래픽 드라이브만 지원하고 있어 저가 3D 카드에서의 테스트가 불가능했다는 점이 아쉽다.
최근 하프라이프 등 액션게임의 붐을 타고 `퀘이크 2`를 다시 해보는 게이머가 늘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퀘이크 시리즈는 비록 그동안 심의 문제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했지만 `퀘이크 3`는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그래야 배틀넷의 한국인처럼 멋진 실력을 떨치는 국내 게이머의 실력을 볼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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