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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 노스텔지어, 온라인의 감동을 모바일에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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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그라비티모바일의 9번째 시리즈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가 지난 4월 30일 SKT 단말기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모바일 시리즈와는 달리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는 아이템, 캐릭터, 몬스터 등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온라인게임처럼 유저들과 파티를 구성하여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라그나로크 모바일 시리즈 최초 풀 네트워크 지원
기존 시리즈는 퀘스트나 무한던전 클리어 방식의 싱글플레이만 가능했기 때문에 장시간 플레이하면 금방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는 퀘스트 중심으로 캐릭터를 성장 시키지만 다중 접속 기능을 구현해 최대 4명까지 파티 구성이 가능해 협동 사냥 및 대규모 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리고 PVP를 통해 결투를 즐길 수 있으며, 결투 결과는 랭킹에 반영된다.

 


▲익숙한 느낌표. 예상대로 퀘스트구나!


▲온라인게임의 묘미는 역시 파티!

 

 

온라인이라면 커뮤니티 기능은 기본

파티 사냥이 가능해도 유저간에 의사 소통이 되지 않으면 답답하다.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는 일반, 파티, 귓말, 보기의 4가지 모드의 채팅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끼리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서로 필요한 아이템을 거래하거나 파티를 모집할 수도 있다.

 


▲‘통화(Send)’키와 좌우 방향키로 채팅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커뮤니티 메뉴의 친구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친구 접속여부를 알 수 있는데 여기에 편의성을 더해 쪽지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와도 연락을 취할 수 있고, 쪽지를 받은 유저는 게임 접속시 쪽지 알림이를 통해 쉽게 쪽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문에 언제든지 유저간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한 조건을 만들수 있어 모바일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모티콘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는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캐릭터와 몬스터, 아이템 등을 그대로 계승해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대한 원작의 느낌이 나도록 개발했다. 또한, 전직과 스킬 시스템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되어 원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별도로 게임시스템을 파악할 필요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직업은 전사, 법사, 복사 이렇게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고, 전직을 하면서 나이트, 위저드, 프리스트로 변하게 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배경과 캐릭터를그대로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다.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 프로모션 영상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의 배경과 전투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도입부에 원작을 넣음으로써 원작에 대한 향수를 부르며 무의식중에 비교하게 되는 점이 포인트. 다운받기 전에 어떤 게임인지 미리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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