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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 Z, 효율적인 2D와 입체적인 3D, 취향 따라 골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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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월 1월, OBT를 시작으로 4년 5개월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온 ‘루니아전기’가 오는 7월 1일, ‘루니아 Z’로 다시 태어난다. ‘루니아 Z’의 가장 큰 변동 사항은 기존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3D 그래픽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기존의 2.5D와 3D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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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최고 상위 스테이지, ‘신화 에피소드 5, 물의 숲’과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 ‘가온’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패치를 지원할 새로운 패치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그럼 아래를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2D와 3D,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루니아 Z’는 기존의 ‘루니아전기’와 달리 완전한 3D을 선보인다. ‘루니아전기’는 원래 3D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캐릭터는 3D로 배경은 2D로 표현했다. ‘루니아 Z’는 여기에 기존의 배경들을 모두 3D로 구현한 것이다. 3D로 다시 태어난 각 스테이지는 유저들에게 기존보다 더욱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카메라 연출 역시 3D 시점에 맞게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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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3D 뷰를 선보이는 '루니아 Z'
보다 입체적인 배경과 탁 트인 시야가 특징적이다

그러나 기존의 2.5D 그래픽을 선호하던 유저들에게는 3D의 도입이 그렇게 달갑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루니아 Z’는 이러한 유저들을 위해 2D와 3D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2.5D로 플레이할 경우, 비록 배경의 입체감은 떨어지지만 상하좌우에 대한 거리의 왜곡이 줄어들어 캐릭터를 보다 섬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반면 3D를 사용하면 2D에 비해 거리에 대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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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에 따라 2D와 3D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D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편의에 따라 마우스 조작을 통해 화면의 줌인/줌아웃, 카메라의 상/하를 조정해 간단하게 시점을 변환할 수 있다.

신규 스테이지 물의 숲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중 전투로 날려버리자!

‘루니아 Z’의 신규 스테이지 ‘물의 숲’은 서비스 사상 최초로 ‘수중전투’가 펼쳐지는 전장이다. 레벨 85, 누적레벨 170 이상의 고레벨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물의 숲’은 ‘수중전’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깊은 물 속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스테이지에 입장한 캐릭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량의 HP를 소모한다. 쉽게 말해 스테이지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수록 더욱 많은 HP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HP의 감소 정도는 화면에 제시되는 ‘수중 대미지’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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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수중 던전, '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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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수중 몬스터가 유저들이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물의 숲’에는 ‘고대 조개’, ‘피라니아’, ‘나가시’, ‘반어인’, ‘크라켄’ 등의 다양한 수중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거대한 문어와 같은 외형의 ‘크라켄’은 ‘다리 피하기’, ‘회오리에 몬스터 가두기’과 같은 관련 미션들이 존재한다. 여기에 캐릭터들이 숨을 쉬지 못하도록 ‘호흡 곤란 저주’를 거는 몬스터도 ‘물의 숲’에 거주하고 있다. 이 몬스터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캐릭터는 치유사 ‘에이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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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몬스터는 숨을 쉬지 못하도록 막는 '호흡 곤란 저주'를 건다

‘물의 숲’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이지 자체에 랜덤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각 랜덤 요소는 유저들이 스테이지에 방문할 때마다 수시로 변화한다. 따라서 유저들은 ‘물의 숲’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장소에 온 듯한 신선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신규 캐릭터 가온 -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

‘루니아 Z’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신규 캐릭터 ‘가온’은 지난 3월 15일부터 국내 유저들을 상대로 한 달간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족’의 핏줄을 이어받아 번개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가온’은 타고난 용의 힘과 창술을 활용해 근/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한다. 기다란 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격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다양한 콤보 조합과 캔슬 스킬로 충분히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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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공모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신규 캐릭터 '가온'

이러한 ‘가온’의 공격 스킬은 크게 ‘창격’, ‘뇌격’, ‘용격’ 계열로 나뉜다. ‘창격’은 이름 그대로 창을 이용해 근거리의 적을 빠르게 공격하는 굴이다. 원거리에 위치한 적을 공격하는데 효과적인 ‘뇌격’과 ‘용격’은 각각 ‘번개’와 ‘용’의 힘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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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을 이용한 근거리 공격을 선보이는 '창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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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힘을 이용해 적을 압도하는 '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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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의 힘을 사용해 원거리에 위치한 적들을 제압하는 '뇌격'

그럼 마지막으로 ‘가온’이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방식을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우선 캐릭터 혼자 보스에게 도전한 경우, 전방으로 적을 모아 다수의 적을 스킬을 이용해 동시에 공격하는 패턴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반면, 다른 유저들과 함께 보스전을 치를 때에는 공중 콤보를 사용해 최전방에서 직접 보스를 상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패치 솔루션으로 빠르고 쉬운 업데이트를!

기존 ‘루니아전기’의 패치 시스템은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최소 3천개에서 최대 5천개의 파일을 유저들에게 전송했다. 때문에 패치 업데이트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데에다 다운로드 도중, 파일이 유실되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해 유저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여기에 오래된 패치 솔루션을 사용했기 때문에, 설치 시간 역시 다소 긴 편이었다.

‘루니아 Z’는 이러한 유저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패치 솔루션이 도입된다. 새로운 패치 방식은 각 유저들이 변경된 부분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파일의 양을 조절해, 기존의 패치 파일 용량을 10배 이상 줄인다. 또한 패치를 설치하는 시간도 5배 가량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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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올엠
게임소개
'루니아 Z'는 '루니아전기'를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원래 3D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나 애니메이션풍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2.5D로 구현되었던 '루이나전기'에 3D 그래픽을 완전 도입하였으며, 유저는 자신의 취...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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