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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몬스터 OBT, 엔씨소프트의 노하우가 쏙쏙 배인 알찬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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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레이가 제작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펀치몬스터’가 3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오는 14일 OBT를 실시한다. 지난 2007년 엔씨소프트와의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된 ‘펀치몬스터’에는 다년간의 MMORPG 제작을 통해 쌓여온 엔씨소프트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골고루 배어 있다.

▲ '펀치몬스터' OBT 소개 영상

캐주얼 RPG 특유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펀치몬스터’의 가장 특징적인 콘텐츠는 ‘여신의 능력’이라는 특수 스킬 시스템이다. 몬스터를 사냥하면 습득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 ‘마블스톤’조각을 소모해 사용하는 ‘여신의 능력’은 일정 기간 동안 각 캐릭터의 강력한 힘을 이끌어낸다. 그럼 아래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편리한 것이 최고! - 주요 도시 싸이클론 하버 대대적 재개발 실시!

‘펀치몬스터’는 OBT를 맞아 게임 속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싸이클론 하버’의 대대적인 재개발을 실시했다. 재개발의 목적은 바로 유저들에게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시 내의 빠른 이동을 돕기 위해 워프 NPC를 재배치했을 뿐 아니라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경매장’ 등의 다양한 건물들이 추가로 건설되었다. 또한 이전과는 다른 디자인 및 그래픽으로 유저들에게 보다 신선한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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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항구 도시로 다시 태어난 싸이클론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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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적인 변화 외에도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어서 ‘펀치몬스터’의 지형적 특징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펀치몬스터’의 전체 세계는 ‘크로스랜드’라 명명된다. 폭주한 ‘마블스톤’의 영향으로 대륙 전체가 소용돌이처럼 뒤틀려 있기 때문에 ‘크로스랜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러한 ‘크로스랜드’는 총 10개의 구역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인 용암, 사막, 호수, 광산, 덩굴숲 등 다양한 테마 및 설정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강한 지역적 특색을 드러낸다.

강력한 ‘여신의 능력’, 전투의 쾌감을 업그레이드하다!

‘펀치몬스터’의 각 캐릭터는 기본 클래스 스킬 외에도 ‘여신의 능력’이라는 특수한 스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사냥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마블스톤’ 조각을 40개 모으면 ‘마블스톤 게이지’가 꽉 찬다. ‘마블스톤 게이지’를 모두 충전한 캐릭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여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여신의 능력’ 발동에 전제 조건으로 작용하는 ‘마블스톤 게이지’는 23레벨 이후 수행하는 퀘스트를 통해 최대 충전량을 2배로 확장시킬 수 있다.

우선 ‘여신의 의지’는 각 캐릭터를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공격력을 지난 ‘황금 용사’로 변신시킨다. 또한 보스 몬스터가 위치한 공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여신의 문’, 광역 공격을 펼치는 가디언을 소환하는 ‘여신의 분노’,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를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여신의 축복’ 등이 마련되어 있다.

봉인된 여신을 구하기 위해 나선 3명의 용사! - 클래스

‘펀치몬스터’는’ ‘마블스톤’을 노린 ‘어둠의 왕’과 대마법사 ‘그랄’의 함정에 빠져 봉인된 여신 ‘레아’를 구하고 ‘크로스랜드’에 평화를 가져다 줄 용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들은 워리어와 매지션, 아처 이렇게 3종의 클래스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여신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각 클래스는 15레벨이 되면 스킬 및 전투 특성에 따라 2가지로 나뉜 상위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그럼 아래를 통해 각 클래스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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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인된 여신의 구출에 나선 3용사...왼쪽부터 워리어, 매지션, 아처

우선 ‘워리어’는 검과 방패, 창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기의 전문가로서 빠른 이동과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워리어’는 소울브레이커와 드래곤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다. ‘워리어’의 상위 직업인 ‘소울브레이커’는 이전보다 강력한 공격 스킬을 자랑하는 반면, ‘드래곤 나이트’는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방패를 착용하는 탱커형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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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강력한 공격 스킬을 선보이는 '소울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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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클래스 중, 유일하게 방패를 착용하는 '드래곤 나이트'

화염과 냉기, 전기 속성 마법에 모두 능통한 속성 마법의 마스터다. 또한 ‘텔레포트’를 사용해 발 빠르게 유리한 공격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매지션’의 상위 클래스인 ‘소서러’는 화염과 냉가 마법에 특화된 직업으로 마법 지팡이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에 비해 또 다른 상위 직업, ‘알케미스트’는 전기 속성 마법으로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제압하는 위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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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과 냉기 마법에 특화된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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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격 마법으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제압하는 '알케미스트'

마지막으로 민첩한 몸놀림을 자랑하는 명사수, ‘아처’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아처’의 상위 직업 ‘레인저’는 특정 대상을 상대로 한 1:1 제압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독을 사용해 지속적인 HP 소모 피해를 입히는 ‘포이즌 애로우’ 기술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에 반에 활 대신 석궁, 트랩, 폭탄을 동시에 활용하는 ‘트래퍼’는 범위 스킬이 많아 다수의 몬스터를 한번에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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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대결에서 특히 강력한 클래스,?'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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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범위 스킬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는 '트래퍼'

높이 올라갈수록 재미도 보상도 2배로 증가! - 도전형 인스턴스 던전

‘펀치몬스터’는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을 제공해 유저들이 색다를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도전형 인스턴스 던전인 ‘풍차의 탑’은 유저들에게 단계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는 과제를 제시해 유저들은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이 ‘풍차의 탑’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파티를 이룬 유저들끼리 서로 긴밀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차의 탑’ 공략에 성공한 유저에게는 별도의 세트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외에도 게임 속 곳곳에 자리한 일반 인스턴스 던전들은 모두 퀘스트와 연계되어 유저들을 다음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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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넥스트플레이
게임소개
'펀치몬스터'는 세계 정복을 꿈꾸는 사악한 대마법사 그랄과 맞서 싸우는 용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캐주얼 액션 RPG다. '펀치몬스터'는 3차원 전투 공간에서 펼쳐지는 차별화된 전투 패턴과 귀여운 캐릭터, 여신 레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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