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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와 운타라 출전, 롤 1:1 대전 '쏠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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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1 대 1 대회 '쏠전'에 출전하는 이색 참가자를 소개했다.

우선 프로 출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스포TV 게임즈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캡틴잭' 강형우을 비롯해 전 SKT T1 소속 정글러 '톰' 임재현, 전 CJ 엔투스 탑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 얼마 전 은퇴한 전 나진 정글러 '와치' 조재걸 등이 '쏠전'에 나선다.

이 외에도 2013년 KT 롤스터와 제닉스 스톰에서 활동하다 입대한 것으로 알려진 전 프로게이머 '라간' 임경현, 2015년까지 롤챔스 코리아에서 활동했던 전 '레블즈 아나키' 소속 프로게이머 'cvMax' 김대호 등 프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플레이어들이 참여한다.

'숨은 고수'들도 눈길을 끈다. '제이스' 장인으로 알려진 아프리카TV BJ '나라카일', '제드' 장인으로 유명한 '율천고 펀치라인' 최현우 등 아마추어 고수들도 '쏠전'에 참가했다. 이들은 참가사연을 통해 프로 지망생이었던 과거와 유명 선수들을 상대로 1 대 1에서 승리해 본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결해보고 싶은 상대로 '페이커' 이상혁을 꼽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리그 '쏠전'은 총 상금 규모 5,000만 원이며 1:1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총 1.024명이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여했으며, 이 중 32명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은 3월 3일 저녁 8시부터 방송되며, 매주 금, 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3일, 6일, 10일, 13일 4회 동안은 오프라인 예선부터 32강이 경기가 녹화 영상으로 중계된다.

이후 3월 17일, 20일, 24일, 31일 총 4회에 걸쳐서는 16강부터 결승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31일에는 결승전과 4강이 치러지며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현장 방청도 가능하다. 본선 경기 중계는 '클템' 이현우 해설, '단군' 김의중 캐스터, 이현경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들도 객원 해설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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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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