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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격돌, 포인트 블랭크 글로벌 리그 5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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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블랭크 월드 챌린지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제페토)

제페토는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소재한 '소콜니키 컨벤션센터'에서 '포인트 블랭크'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포인트 블랭크 월드 챌린지 2017(이하 PBWC 2017)'을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PBWC 2017'은 제페토와 '포인트 블랭크' 러시아 퍼블리셔 '이노바'가 공동 주최하며, 상금 규모는 50,000달러(한화로 약 5,600만 원)이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역 예선전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러시아(2개팀), 터키, 유럽, 인도, 북미, 총 9개 지역 10개 대표팀 참가가 확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PBWC 예선전에만 총 6,200여 팀이 참가했다. 이는 작년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집계된 모든 권역 예선전 스트리밍 누적 시청 수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러시아 정부는 작년 6월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채택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현지에서는 '포인트 블랭크' 온라인 리그가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포인트 블랭크' 러시아 지역 정규 리그 '아레나 시즌(Arena Season)'과 PBWC, PBIC 예선전 파이널 리그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페토 박준민 본부장은 "PBWC 2017의 개최지로 선정된 러시아는 과거 '포인트 블랭크'가 현지 최고 FPS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던 곳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PBWC를 성공적으로 치뤄내고 포인트 블랭크 유저들이 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PBWC 2017' 주요 경기는 '포인트 블랭크' 공식 글로벌 사이트(바로가기) 및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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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제페토
게임소개
'포인트 블랭크'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한시도 쉴 틈 없는 긴박한 상황 전개를 지향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극한의 타격감 구현과 '살아 움직이는 전장'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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